3시간 전
강원자치도 파크골프장 26곳 확충... 560억원 투입
2026.03.06 15:50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도민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춘천 서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560억원을 투입해 지역내 파크골프장 26곳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민공감 행정 2탄으로 6일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찾아 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총 46곳으로 2022년 27곳 대비 약 70% 증가하며 전국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갖췄다. 파크골프 회원 수 역시 2022년 7159명에서 지난해 2만236명으로 3년 새 약 3배 급증했으며 춘천시 회원 수도 같은 기간 702명에서 3696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파크골프 동호인과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파크골프 인구가 3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충분한 시설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에서도 앞으로 560억원을 투입해 지역내 26곳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중 춘천에는 2곳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들은 교육과 대회 유치를 위한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과 예약제 시스템 도입, 시설 확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 지사는 "도에서는 강원특별법 농촌활력촉진지구 특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간담회 이후 동호인들과 함께 체험 라운딩을 하며 안전한 파크골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봄을 맞아 더 많은 분이 파크골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며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의견들은 정책에 잘 반영해 도민 생활체육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파크골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