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송영길 "정청래, 거의 김남준 공개 지지선언…판단은 당원들이 할 것"
2026.03.06 15:13
“소나무당 해체 절차 밟는 중…당원 출신 출마자, 민주당서 경선 기회줘야"
"계양에 이사가고, 계양산 맨발로 올라…나는 계양을에 있고, 결정은 당이 하는 것"
"김남준에게 '의원은 임명직 아닌 선출직, 국민 마음 얻어야 한다' 이야기"
"정청래, 김남준 출판기념회 직접 참석…거의 공개적 지지 선언"
"예민한 지역에서 당 대표의 공개적 지지, 당원들이 판단할 것"
“감옥에서 여당 의원으로 제대로 일했는지 반성…국회 입성하면 정부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공천 앞두고 당 대표를 뭐라고 그러면 안 돼"
"이재명 정부 1년 채 안 됐는데 당권·대권 쟁점되는 건 실망스러운 일"
"당 지도부의 합당 제안 타이밍 아쉬워…장기적으로도 '결선투표제' 도입되면 합당 필요 없어"
"조국혁신당, 호남서 이삭줍기 하지 말고 부산·대구 등지서 쇄빙선 해야"
“뉴이재명, 합리적 보수 껴안는 진화·발전 맥락으로 이해해야”
“찐명 치맥회동? 사실상 한준호 경기도지사 출마 지원 차원”
“검찰, 네티즌들이 수사하는 게 더 나을 수도…태업중 아닌가 생각 들 정도”
“지귀연, 당장 탄핵해야할 사람…조희대는 즉각 사퇴하는 게 맞아”
JTBC 장르만여의도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6년 3월 6일 (금)
○진행 : 정영진
○출연 :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신혜원/ 기자
▶정영진
오늘은 예고해 드린 대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님 모시고 지방선거 또 궁금한 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내 이슈도 궁금한 게 좀 있습니다.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송영길
네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반갑습니다
▶송영길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정영진 님, 신혜원 님
▶정영진
예 그리고 신혜원 기자도 함께 하겠습니다.
▶신혜원
안녕하십니까? 너무 오랜만에 뵀어요.
▶정영진
두 분은? 예전에 취재하실 때
▶신혜원
또 뵙고 또 이제 뭐 식사도 하고 그랬었죠.
▶정영진
네 보셨고 일단 지금 이제 당으로 다시 이제 돌아오셨습니다.
▶송영길
네 당원이 됐습니다.
▶정영진
당원이 됐습니다.
▶송영길
당원되기 어렵습니다. 감개가 무량하죠.
▶신혜원
당에서 복당을 요청했던 거죠?
▶송영길
네네.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물론 제가 들어오려고 그랬지만
▶정영진
형식은. 이게 한 3년이 넘었나요?
▶송영길
4년이죠 4년. 2022년 4월 22일 날 제가 탈당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파리에서. 이제 딱 4년 돼 가는 거죠.
▶신혜원
그때 급하게 기자들 파리 보내느라 언론사도 고생 많이 했습니다.
▶정영진
일단 뭐 당에 돌아오시니까 다들 이렇게 많이 반기시죠?
유독 더 반기는 분들이 또 있습니까? 특별히 더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송영길
네 뭐 김상욱 의원이 막 팔딱팔딱 뛰고 제일 좋아하대요.
▶정영진
김상욱이요?
▶신혜원
울산의 김상욱 의원?
▶송영길
울산시장 출마하는
▶정영진
예. 그렇게 좋아해요?
▶송영길
몇 번 유튜브에 그 이유가 나왔는데 왜 그랬냐면 감옥에서는 신문 3개를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많으니까 핸드폰도 없고 신문을 꼬박꼬박 읽게 되는데 한겨레 신문에 와이드 인터뷰가 나왔어요.
김상욱 의원님 그때 탈당하시기 전인데 얼마나 그 안에서 이렇게 따돌림을 당하고 고립됐는지 막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막 그 아픔을 토로해 놨더라고요.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내가 장문의 편지를 썼습니다.
▶정영진
김상욱 의원한테?
▶신혜원
옥중 편지?
▶송영길
옥중 편지를 썼어요. 뭐냐? 노무현 대통령께서 3당 야합 때 이의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완전히 왕따를 당했다. 그런데 그걸 견뎌내고 대통령까지 되신 거다.
김상욱 의원은 이 외로움과 이거를 이겨내십시오라고 격려의 편지를 보내고 제 아내한테 100만 원만 후원금 좀 넣어주세요.
그랬어. 그래서 우리 아내가 넣어줬어. 그러니까 얼마나 이 친구가 감동을 하고 힘을 받아서 나한테 또 장문의 답장을 보냈어요.
그 인연이 됐습니다.
▶신혜원
그리고 이번에 울산시장 하는 것도 좀 도와주실 생각이세요?
▶송영길
저보고 후원회장을 해달라고 그래서 하기로 했어요.
▶정영진
그러면 제1호 송영길계 의원이
▶송영길
아니 그런 표현보다는 그냥. 왜냐하면 제가 이해찬 후보님하고 전당대회에 나왔을 때 다른 데는 다 졌는데 울산에서만 제가 이겼거든요.
▶신혜원
이제 호남을 넘어 영남으로까지 가시는 거예요?
▶송영길
아니 울산에 기본적으로 노동조합이 세니까 제가 노동운동 출신 아닙니까.
▶정영진
네. 그래서 그런데 김상욱 의원이 가장 반겼다.
▶송영길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가 박선원. 제 직계 후배인데 감옥에서 제가 이재명 대표님한테 이번 총선에 유일하게 한 명만 추천드리겠습니다라고 한 사람이 박선원이었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습니다. 이재명 대표님한테. 제가 학생운동 때부터 옆에 지켜봤는데 제가 보증합니다.
뛰어난 친구고 대표님한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결국 이번 내란의 밤을 이겨내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했습니까?
그래서 제가 아주 이재명 대표님도 좋아하시고 저도 만족스러웠어요.
내가 추천한 사람이 제 역할을 잘해줘서.
▶신혜원
약간 여담인데 그럼 이제 소나무당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냥 해체?
▶송영길
해체 중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시간이 걸려서 해체 선언을 했고 저는 복당됐고 이제 나머지 1만 2천 명 소나무당 당원이 있어요.
이분들이 매달 2500만 원씩 회비와 후원금을 내서 제가 버틴 겁니다.
부채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6억 부채를 다 갚았습니다.
나와서. 그런데 이분들도 이제 페널티 없이 그걸 지금 요청하는데 이제 논란은 나중에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좀 사무총장하고 상의를 하려고 그럽니다.
우리 소나무당 당원 중에 지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분이 유일하게 양윤영이라고 제주도지사 후보가 있어요.
▶신혜원
네 네 네
▶송영길
받아줘라. 받아줘서 경선할 기회를 줘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혜원
제주도지사 경선에 민주당 후보랑 붙게 해줘라?
▶정영진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기는 한데
▶신혜원
경선이야 뭐
▶정영진
네. 자 그러면 이제 우리 송영길 전 대표님은 복당하셨고 그다음에 아마 이번에 보궐에 당연히 출마를 하실 걸로 알고 있고 그러면 이제 다음 스텝은 당 대표 다시 이제 오신다고 봐야 되는 거죠?
▶신혜원
계양을 교통 정리도 안 됐는데 지금
▶송영길
계란을 이고 가는 아주머니가 이 계란 팔아서 닭을 사고 그다음에 소를 사서 목장주가 되고 막 꿈꾸다가 나중에 계란이 다 깨져버리잖아요.
▶정영진
네 지금은 당장은
▶송영길
계란을 지켜야 된다.
▶정영진
일단은 보궐부터?
▶송영길
그렇습니다.
▶신혜원
계란이 계양만 계란이에요? 연수도 계란이에요?
▶송영길
아 또 이 아재개그. 계수나무 계자입니다. 계양을은.
▶정영진
당의 결정을 따르시겠다는 공식 입장이신 거죠?
▶송영길
그렇죠. 그냥 그래야지 어떡하겠어요?
▶신혜원
당은 왜 아직도 결정 안 해 주는 거예요?
▶송영길
정청래 대표님 어제 만났더니 별 내용이 없더라고요.
▶정영진
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고심 내지는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뭐예요?
▶송영길
아니 고심을 시작도 안 했습니다.
▶정영진
고심도 안 했어요?
▶송영길
아니 뭐 속으로 어떻게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지금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광역자치단체장이 빠져나간 지역은 다 이제 전략 지역으로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거는 아직 논의가 시작도 안 됐대요.
▶신혜원
그럼 연수는 어쨌든 전략 지역이 되는 거고
▶송영길
그렇겠죠. 거기 이제 박찬대 의원님이 이제 공식 후보가 됐으니까 의원직을 만약에 이제 사표를 내면 이제 보궐 선거가 생기는 거죠.
▶정영진
대표님이 하여튼 당연히 이제 당원이니까 당의 뜻을 따르는 거는 어찌 보면 뭐 당연한 얘기일 수는 있는데 그래도 강력히 원하시는 바는 있으실 거 아니에요? 내가 이걸 원하지만 뭐 당이 이렇게 결정하면 이렇게 가겠다는 거일 거 아니에요?
▶송영길
그 얘기조차도 제가 안 하고 있는 거죠.
▶정영진
안 하셔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송영길
조심스럽고 대신 내가 계양구로 이사가 있잖아요.
계양산를 맨발로 올랐잖아.
▶신혜원
이사도 해, 출판 기념회도 해, 맨발로 산을 올라. 제가 지금 들어오기 전에 조금 사담을 나눴는데 이 무죄 판결이 나오자마자 사모님께서 다시 계양에다 집을 바로 얻으셨다고.
▶정영진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신 거네요. 그쵸?
▶송영길
근데 제 아내는 특히 계양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게 거기서 결혼하고 애들 낳아서 다 키우고 지역구 관리를 제 아내가 다 했거든요.
사실 온갖 거기서 김장 김치 뭐 그래서 아무튼 봉사활동, 장애인 봉사활동 뭐 정말 제가 봐도 성실하게 했어요.
▶신혜원
그러니까 돌아오셨을 때 어쨌든 공백이 좀 있었지만 뭐 사실 뭐 지역의 조직이라고 하는 것도 여전히 건재하게 좀 관리가 되고 있었어요?
▶송영길
제 아내가 더 인기가 좋습니다. 계양구에서.
아마 둘이 경선하면 질 거예요. 제가
▶정영진
대표님이랑 두 분이 경선하시면?
▶신혜원
그럼 연수로 가시고 계양에서는 사모님이 경선 나오고.
농담입니다.
▶정영진
아니 그래서 이게 뭐 이렇게 오래 고민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확실하게 내가 그동안 당에 희생한 거 뭐 이만큼 있고 나는 내가 왜 계양을 떠났는지 당신들도 알지 않느냐. 난 이거는 뭐 꼭 누구에게 물려주거나 이럴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니 그냥 주민들의 선택을 이렇게 내가 받는 게 맞는 것 같다라든지 이렇게 해서 당에 확실히 의지를 표현하시면 당에서도 사실 전 대표시기도 하고 또 계양에서의 뭐 이런 역사들을 생각하면 다른 선택을 하라고는 못 하실 거 아니에요 당에서도?
▶송영길
모르겠어요. 이제 문제는 그 김남준이라는 분이 대통령을 모셨던 분이고 또 청와대 대변인을 하셨던 분이 나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발생하게 된 거죠.
▶정영진
두 분도 직접 보셨잖아요.
▶송영길
잘 모르, 텔레비전만 보다가 한 번 이제 이 나와서 얼굴 한번 본 거죠.
▶정영진
거기서는 뭐 이렇게 특별한 말씀을 나누시기는 어렵습니까?
▶송영길
그렇죠.
▶신혜원
그런데 이제 김남준 대변인이 청와대 나오기 전에 이제 어쨌든 출마설이 계속 있었잖아요. 가면 계양으로 간다라는 얘기가 있었고 그때 이제 제가 듣기로는 한 번 이제 통화를 하셔가지고 청와대에 더 있어야지 지금 정부 출범한 지 얼마나 됐다고 나오려고 하느냐 한번 좀 이렇게 한 말씀하셨다고 하시던데.
▶송영길
뭐 나는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말은 국회의원은 임명직이 아닙니다.
선출직.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됩니다. 이 정도 말씀드린 것 같고 아마도 이제 제가 사실 이렇게 완전히 무죄 판결을 날 걸로 예상하기 어려웠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혹시라도 이제 일부 유죄라도 돼서 출마를 못하게 된다면 일부 유죄라도 확정되기 전까지는 출마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조국 대표는 그때 2년 실형을 받고도 출마해서 국회의원이 됐잖아요.
지난 항소심 때. 그런데 할 수 있지만 저는 만약에 전부 무죄가 안 되면 출마할 생각이 없었어요.
▶정영진
그 리스크를 안고는 뭐 국민들 앞에 서지 않았겠다.
▶송영길
그렇죠. 그런데 그런데 아마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으니까 그때 김남준 대변인이 그렇다면 내가 안 나가겠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 거죠.
그때는 그랬을 수 있다 이제 이해가 되는데 제가 이제 완전 무죄가 되니까 이제 상황이 이렇게 된 거죠.
▶정영진
그래서 진짜 그냥 당에서 아무래도 안 되겠습니다.
연수든 뭐 다른 지역이든 이렇게 가셔야 되겠습니다라고 하면 그 말씀은 그냥 따르실 거예요?
▶송영길
제가 일관된 말씀대로 저는 계양구에 있습니다. 결정은 당에서 하십시오 이런 거죠.
내가 내 발로 어디를 갈 수 없습니다.
▶정영진
저는 계양구에 있습니다. 결정은 알아서 하십시오.
▶송영길
그렇죠.
▶신혜원
당에서 결정을 하면 그거는 뭐
▶송영길
수용할 수밖에 없죠. 당원이
▶신혜원
수용할 수밖에 없고. 알겠습니다. 그럼 뭐 정청래 대표 손에 달렸네요.
▶송영길
내가 보따리 싸고 어디 갈 수는 없잖아요 지금.
▶정영진
아니면 아닙니다. 더 여쭤보려다가 이건 이 정도 여쭤보면 될 것 같아요.
▶신혜원
뭐 어차피 사실 저희가 계양을이라고 하는 게 지금 대표님도 어쨌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시는 부분이고 뭐 오늘 내일 결과가 나올 것 같지는 않아요.
뭐 어쨌든 마지노선은 4월 초니까. 이제 그때까지 뭐 여론조사도 나올 것이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최종 결정권은 어쨌든 정청래 대표한테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제 정치부 기자로서 생각을 해보면 정청래 대표 머릿속에 엄청 복잡할 것 같거든요.
▶송영길
별로 복잡할 것 같지 않은데
▶신혜원
그래요? 너무 고려해야 될 게 많은 상황일 것 같아서. 왜냐하면 어쨌든 뭐 표면적으로 불거지기로 명청 갈등이라는 게 있던 상황에서 대통령의 복심이자 대변인이었던 김남준 의원이 계양을에 간다고 한 상황이고 또 대표님은 또 다시 돌아가실 원래 이제 본인 지역구셨으니까 이제 그런 고민이 하나가 있을 것이고 이때 내가 송영길의 손을 들어줄 수 있을 것인가
▶송영길
별로 고민 아니 김남준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했잖아요.
▶신혜원
예 그럼 의지가 명확한 거예요? 정청래 대표는?
▶송영길
거의 공개적 지지 선언 한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런데 뭐 그건 잘 뭐 어떤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정영진
조금은 섭섭함이 있으셨던 것 같네요.
▶송영길
섭섭함이라 보다도 그 글쎄요. 지금 아주 예민한 지역에 당 대표가 특정 후보 출판 기념회에 가서 공개적 지지를 한다. 어떻게 비춰질지 그거는 뭐 당원들이 판단하겠죠.
▶신혜원
대표님도 출판 기념회 3번 하셨잖아요.
▶송영길
했죠.
▶신혜원
초대 안 하셨어요? 당 대표
▶송영길
초대 안 했습니다. 아니 이게 영상 축사를 보내주셨기 때문에 그걸 세 번 다 썼어요.
▶정영진
네 네 네 네
▶송영길
제가 정청래 대표한테 감사 표시를 했습니다. 복당해 준 거에 대해서
▶신혜원
어제 만나셔서
▶정영진
알겠습니다.
▶신혜원
1시간 넘게 만나신 거죠? 어제?
▶송영길
50분
▶신혜원
50분 정도? 짧은 시간은 아닌데 당 대표가 일정이
▶송영길
즐거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니 당 대표실 그 배경에 보면 중경 임시정부 인사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잖아요.
정청래 대표께서 아주 이걸 좋아하더라고요. 그 배경을. 힘이 딱 있잖아요. 그림이.
근데 그거를 송영길이 걸었다는 걸 모르고 있더라고.
▶정영진
아 그래서 알려주셨구나.
▶송영길
정 대표가 좋아한 이 그림이 내가 걸어 놓은 거다. 왜냐하면 내가 당 대표 됐을 때는 배경이 무슨 무슨 그냥 풍경화 좀 해석이 애매한 그런 그림이 있어서 제가 즉각 바꿨거든요. 이걸로.
▶신혜원
너무나 많은 정무적인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조심스럽네.
▶정영진
편하게 하세요. 그런 거 이렇게 불편해하시지 않잖아요.
▶송영길
예 예 괜찮습니다. 말씀하세요.
▶신혜원
저는 당 대표 나가실 것 같거든요. 다음 당 대표에 나가실 것 같고 다음 당 대표는 되게 중요한 자리잖아요.
어쨌든 지난번에 물론 대표 하셨을 때도 대선이라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그때는 뭐 선대위를 중심으로 어쨌든 대선을 치렀다고 한다면 다음 당 대표가 되시면 총선 공천을 해야 하잖아요.
▶송영길
너무 나가신 것 같고요. 지금은 당장 아까 말씀한 대로 계란이 안 깨지게 잘 이고 가야 되고 국회에 들어오는 게 중요하고 저는 이제 그거 제가 뭘 할 거냐는 말씀에 대해서는 제가 감옥에서 이런 반성을 했어요.
내가 국회의원 5선을 하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시는 집권 여당 의원이었는데 네가 집권 여당으로서 제대로 일을 했는가에 대한 반성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때 더구나 마지막 문재인 때는 어찌 됐건 우리의 과오로 윤석열이라는 괴물 정권을 탄생시키는 데 일종의 숙주 역할을 해 준 꼴이 된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게 너무나 중요한 거다.
우리 국가를 위해서. 따라서 저는 제가 효창공원 옆에 살고 있는데 지금 이제 계양으로 이제 이사 갔지만 그전까지. 그런데 제가 김구 주석님의 말씀이 생각났어요.
내가 독립된 나라의 문지기가 될지언정 나의 소원은 조국의 완전한 독립이다 이런 말씀처럼 저는 뭐 지위고하, 백의종군의 자세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국회의원 자리만 있으면 당직이고 무슨 장관이고 없더라도 저는 국회의원직 하나로 최선을 다해서 이재명 정부를 도울 자신이 있습니다.
내 개인의 정치적 네트워크이나 외교적 네트워크를 총 활용할 것입니다.
올해 4월에 당장 미국을 갑니다. 미국도 가고 지금 러시아도 지금 방문할 계획을 지금 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현역 국회의원도 아닌데도 이렇게 뛰고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국회의원 자리만 있으면 당 대표, 장관 아니라도 저는 내가 선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혜원
말씀을 종합해 보면 계양은 내 지역구고 내 고향이고 내 입으로 다른 데 간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국회의원만 되면 뭐든 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연수를 가라고 하든 뭐 하다못해 광주에 재보궐 자리가 나오면 거길 가라고 하든 가긴 가시는 거네요.
▶송영길
그렇게 또 말씀하시면 안 되는 이유가 왜냐하면 이런 거잖아요.
계양구 주민들께서 부족한 저를 받아주시고 내 고향도 전남 고흥 출신 아닙니까?
계양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사람도 아닌데 그런데 어찌 됐건 나를 받아줘서 제가 85년도부터 인천에 살았으니까 40년 거의 산 거잖아요.
거기에 우리 딸, 아들을 낳고 저를 5선 의원 인천시장까지 챙겨줬는데 훌쩍 떠났잖아요.
지난번에. 얼마나 서운했겠어요. 그러나 이재명이라는 우리 이 차기 대통령이 되실 분을 지켜준다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그 서운함이 해소된 겁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또 떠난다 그러면 그건 너무 우리 계양구 주민들한테 미안한 거죠.
▶정영진
지금 말씀 중에 이제 당 대표 그러니까 미래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당 대표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은 당을 이제 잘 추스르고 뭐 여러 다른 의견들이 있는 거 잘 통합해서 현 정부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재명 정부를 잘 돕고 입법이 됐든 혹은 야당과의 어떤 경쟁이 됐든 이런 걸 통해서 정부 성공을 잘 이끄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당 대표의 가장 첫 번째 임무일 거 아닙니까?
지금 그런데 이제 여러 언론에서도 나오고 혹은 뭐 당내에서도 나오는 여러 소리들이 당내 통합보다는 조금 계파 갈등 하여튼 이런 갈등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걸 부정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거를 지금 당 대표는 열심히 통합하려고 하는데 이게 자꾸 쪼개지는 거예요?
아니면 그 갈등에 있어서 당 대표의 책임도 지금 좀 있다고 보십니까?
▶송영길
지금 공천을 앞두고 당 대표를 뭐라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정영진
아 그렇구나
▶송영길
아니 제가 제가 지난번에 보석 기각된 것도 보석 신청 중인데 우리 소나무당에서 재판부를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내가지고 그거를 성명만 내면 괜찮았는데 재판부 법원에다 제출을 했어.
성명서를. 그거 보고 바로 보석이 기각됐습니다. 제가
▶신혜원
정무적인 판단을 했어야 하는데
▶정영진
아이고 참말로 알겠습니다. 당 대표 얘기는 빼고 그러면
▶송영길
아니 판사님이 신이라니까 나는 도마 위에 생선이야.
이거를 뭐 지리를 만들지 매운탕을 끓일지 회를 뜰지는 다 판사 마음이라고. 판사님한테 충성하고 머리 숙여야지 고개 들면 죽습니다.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 당내 갈등이 있는 거는 사실이죠?
당 대표 빼고.
▶송영길
갈등이 없는 동네가 어디가 있겠어요? 다 집안에도 갈등이 있고
▶정영진
갈등의 원인은 뭡니까?
▶송영길
갈등이 있는 것 자체를 우리가 부정적으로 볼 게 아니라 있는데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해소해 가고 수렴해 가느냐가 중요한 거죠.
▶정영진
예를 들어서 당이 갈등이 있는 게 야 이렇게 하는 게 더 이재명 정부의 도움이야. 아니야 저렇게 하는 게 더 도움이야라고 서로 노선 경쟁을 할 수도 있죠.
근데 이런 거에 의한 갈등인지 아니면 다음 권력은 우리가 가져야 되지 않겠어? 아니야 우리가 지금 뭐 메인인데 뭐 이런 걸로 이제 싸울 수도 있잖아요.
▶송영길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가 본의든 아니든 간에 나오게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재명 정권 5년인데 1년도 채 안 됐는데 당권, 차기 대권 이런 이야기가 쟁점이 되면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지금 얼마나 국제 정세가 어렵습니까? 대통령은 지금 이번에도 싱가폴 필리핀 뛰어다니면서 저렇게 하고 있는데 당이 대통령의 국정이나 외교 활동을 뒷받침하고 해석하고 국민들의 지지를 더 모으는 그런 데 집중을 해야지 자기들 내부에 뭐 헤게모니 이런 것으로 뉴스를 소비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보는 거죠.
▶정영진
근데 이제 그런 거에 의한 갈등이 드러난 사건 중에 하나가 이제 많은 분들은 합당 시도
▶송영길
그렇죠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그날이 공교롭게도 주가 5천을 돌파한 날이었고 이진관 판사가 정말 이 한덕수 이 간신에 대해서 참 명쾌한 논리로 정말 했잖아요.
그 판결 보고 내가 감동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살아 있는 판사가 있구나. 그러면 이거를 그 다음 날 당 대표나 모든 지도자가 이진관 판사의 판결을 해석, 분석, 재설명을 해서 쫙 분위기를 만들었어야 되고 주가 5천 시대를 돌파했으면 주가 5천은 말도 안 된다고 떠들었던 김문수, 나경원, 이준석 이런 사람의 발언을 다 띄워서 뭔가 그들의 반성을 촉구하는 이런 메시지가 나가야 될 시점이었어요.
또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도 했고 이 세 가지 사건을 합당 이걸로 다 소비해 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아마 정청래 대표께서도 그건 좀 잘못을 인정하고 절차를 다시 밟겠다고 그래서 지금 이제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진 거잖아요.
근데 그런 아쉬움이 있었죠. 그때 제가 봤을 때는
▶정영진
근데 그런 이제 통합을 이제 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 원래 통합하는 게 맞는 당인데 시기가 좀 잘못됐을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굳이 통합이 필요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실 수도 있잖아요.
▶송영길
저는 지방선거에 저는 통합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있는 이유가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 공학적으로 조국당 3% 보태가지고 이기고 이런 선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직 내란을 진압하는 선거다. 장동혁 체제라는 것이 한동훈도 자르고 이번에 배현진 뭐 법원에서 정지 판결이 났잖아요.
▶신혜원
가처분 인용됐습니다.
▶송영길
이렇게 보수 합리 세력이라고 속칭 일컫는 세력을 다 잘라내고 완전히 지금 고성국, 전한길, 전광훈 이런 사람들의 포획된 극우 정당. 반체제 정당. 내란 수괴범을 윤어게인을 외치는 정당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민주당 단독으로 철저히 승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자신감을 가지고 싸워야지 몇 프로 부족하니까 조국당 3프로가 있어야 이긴다 이렇게 접근할 싸움이 아니라는 거고 물론 조국당 후보가 나와서 어느 지역에 지지도가 일정 있으면 그 지역에 한해서 선거 연대를 하면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굳이 이거를 합당을 해서 얻은 것 플러스 또 마이너스 된 게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거죠. 계산을 해보면 제 생각은.
그래서 저는 그냥 자주적으로 민주당 단독으로 승리할 각오로 가고 예를 들어서 울산 같은 경우는 진보당 후보가 한 10에서 15%가 나와요.
그럼 거기는 나는 선거 연합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울산시 정부를 부지사를 진보당이 주더라도 연립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나가야죠.
그러니까 그거는 그 분야로 선거 연대로 승리하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
▶신혜원
대표님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혁신당과의 통합은 가야 할 길이라고는 보세요?
▶송영길
그러니까 그것도 과연 이제 우리나라가 대통령 선거 때문에 그런 건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개헌안을 지금 제시했을 때 결선투표제가 들어가 있어요.
결선투표제가 들어가면요. 합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모두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 1, 2등 결선 투표하면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결선투표제, 소선거구제라는 이 때문에 우리가 어부지리를 할 수 있으니까 진보 세력이 통합해야 된다고 강제 통합을 해 왔다는 거란 말이에요.
이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저는 결선투표제가 도입되게 되면 굳이 대선을 앞두고도 통합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정영진
각 당의 노선대로 알아서
▶송영길
그렇죠. 국민들한테 선택권 주지 콩나물하고 두부만 먹으라고 그러냐고 김치도 주고 자반도 주고 그래야지.
▶정영진
조국혁신당에서는 지금 민주당 귀책 사유로 자리 생긴 곳은 아예 출마하지 말라고는 하잖아요.
그거는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예요. 민주당으로서?
▶송영길
글쎄요. 거기까지는 좀 제가 돌아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혜원
왜냐하면 이거는 이제 지방선거에 해당되는 얘기이기도 하고 이번 재보궐에 해당되기도 하고 총선에도 해당되는 얘기
▶송영길
저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지난번 대구에서 들었냐면 쇄빙선을 해라. 이삭 줍기선을 하지 말고 왜 호남에서 돌아다니냐. 제가 왜 2월 28일 대구에서 출판 기념회를 했습니까?
지금은 부울경. 대구-경북을 이기는 거예요. 이겨서 이 극우적 세력을 해체하고 합리적 보수 세력을 만들어야 되는 게 우리 국가를 위해서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구에 제가 가서 했던 메시지가 윤 어게인이냐 뉴 이재명이냐. 대구-경북은 선택을 해야 됩니다.
인버스에 투자하고 주가 5천 시대를 부정하고 이 나라가 망하기를 고대하고 끌려다니는 대구-경북이 될 것입니까?
아니면 대구-경북 출신 이재명 정권과 힘을 합해서 대구-경북 통합과 발전해 갈 것입니까?
이걸 내가 강력히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메시지로 저는 이길 수 있다라는 자신감 있게 가자는 거죠.
아니 이재명 정부가 뭘 잘못했냐 이 윤석열하고 비교를 해 봐라. 이 양반들아.
우리 당도 그런 자신감으로 가야지 조국당하고 합해가지고 몇 프로 이기자 이건 너무 옹색하고 초라하다는 거죠.
제 생각은 당당하게 국민 앞에 이재명과 민주당이 깃발을 두고 왜 못 이기냐 말이에요.
그런 자신감으로 대구-경북도 이기자 그래서 제가 내가 대구-경북 출신이면 내가 대구시장 출마하겠다고 그랬어요.
부산 출신 조국 왜 호남을 돌아다니냐 부산에 가 싸워라 이런 말을 제가 했던 거죠.
▶정영진
그런데 그 조국 대표는 뉴 이재명 이런 말은 쓰지 말라고
▶신혜원
갈라치기 용어 쓰지 말라.
▶정영진
뉴 이재명 현상은 참 어떻게 보세요?
▶송영길
그렇게 이제 조국 대표님의 염려도 이해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뉴 이재명이라는 게 구 세력을 비판하고 갈라치는 것으로 돼서는 저는 반대입니다.
그건 안 되는 것이고 저는 이제 그런 요소가 일부 나타나겠지만 그걸 우리 이제 이 당의 지도자들은 이걸 통합시켜서 진화 발전으로 해석을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김대중 대통령도 뉴 DJ 플랜을 만들었고 평민당에서 출발했다가 재야 인사를 영입하면서 계속 새 자를 붙여갔어요.
새 정치 국민회의, 새천년 민주당 이렇게 외부를 그래도 젊은 피 수혈로 제가 1호로 수혈돼서 국회의원이 된 거 아닙니까?
그런 것처럼 진화 발전이다. 특히 이 국민의힘이 합리적 보수를 포기하고 윤어게인 세력으로 간 이상 조갑제 씨 같은 사람도 이걸 미친 정당이라고 그런 거잖아요.
해체시켜야 될 당이다. 한동훈까지 잘라내고 그러니까 이거를 이재명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우리가 보수까지 포용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말씀했던 게 지금 실현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뉴 이재명이 뭐냐 합리적 보수를 껴안는 국민 정당으로 민주당이 발전하는 그런 진화의 발전의 모습으로 이해하고 그렇게 유도해야 된다라는 거죠. 제 생각은.
▶정영진
슈퍼챗을 많이들 보내주고 계신데 그중에 한 분이 지난 주말에 여의도에서 치킨 먹다가 직접 뵈셨대요.
▶송영길
그랬어요? 몇 번 뵀어요. 금융 계신 분들
▶정영진
동여의도 쪽에? 그러셨구나
▶송영길
그때 누가 있냐 하면 김용 부원장이 불러가지고
▶신혜원
치맥 회동하실 때? 그날이구나
▶송영길
한준호
▶정영진
아 그때셨구나 아
▶송영길
염태영, 이한주 원장 이렇게 만났습니다.
▶신혜원
근데 저날 자리는 얘기 나온 김에 누가 소집한 자리였던 거예요?
▶송영길
김용
▶신혜원
김용 부원장이? 초대받으신 거예요? 그러니까 핵심 찐명들이 모인 자리였는데. 누가 봐도 뭐 이한주 위원장, 한준호 의원, 김용 부원장. 이 자리에 이제 불렀다라는 거는 뭐 어떤 사진이 찍힐 수 있다라는 걸 모두 알고 있는 여의도 한복판에서 드신 거잖아요.
▶송영길
한준호 도와주려고 그랬겠죠. 이제 김용이 왜냐하면 한준호 그 최고위원 시절에 김용의 억울한 기소에 대해서 가장 열심히 싸워준 분이에요.
한준호. 그러니까 김용 원장으로서는 고마웠고 그래서 아마 도와주려고 그러신 것 같고 나는 이제 김용과 한준호가 둘 다 대학 후배예요.
또 공교롭게. 그리고 또 한준호 처가 저 문제도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김용 원장이 선배님 와서 맥주 한잔 합시다 그래서 그냥 간 거죠. 저는
▶정영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한 건 아니고
▶신혜원
이게 참 해석하기가 어려운 게 그리고 또 이제 한준호 의원이랑 박찬대 의원이랑 또 김남준 전 대변인이 또 계양에서 또 따로 회동을 해가지고
▶송영길
글쎄 이게 뭔 조합이냐
▶신혜원
우리가 이제 찐명심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대해서 또 기자들은 예의주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뭔 조합이냐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정영진
아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당 내 얘기는 이 정도 좀 여쭤보고요.
지금 검찰의 사실은 어찌 보면 과도한 수사로 인한 피해자라고 이제 생각하실 거 아닙니까?
이제 검찰 개혁을 이렇게 막 민주당이 많이 진행을 좀 시켰는데 지금 저희 뭐 조금 전 뉴스도 전해드렸습니다만 특검이 하는 게 너무 어설프거나 너무
▶송영길
부실합니다.
▶정영진
부실하고
▶송영길
다 윤석열 검찰이 파견돼서 있기 때문에
▶신혜원
결심 공판에 증거 목록을 못 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송영길
정말 직무해태
▶정영진
상설 특검도 너무 좀 어설픈 것 같고
▶송영길
검찰들이 태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니 너무 수사력이 빈약하잖아요.
우리 그냥 네티즌들 데려다가 수사시키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정영진
네티즌 수사대가 하는 게 나을 정도로
▶송영길
아니 노상원 수첩이 그렇게 돼 있는데 그 나는 조현천 문건 같은 문건이 반드시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구체화된 노상원 수첩에. 그걸 못 찾아내니까 이 봉숭아 학당 지귀연 판사가 이걸 가지고 그냥 뇌피셜에 불과하다.
▶신혜원
노상원 수첩 자체를 증거로 인정을 안 해버렸죠.
▶송영길
황당한 판결을 하는 거예요. 이 지귀연이라는 사람 정말 바로 탄핵 소추시켜야 될 사람이었어요.
▶정영진
사법부에서도 또 문제가 있고 그다음에
▶송영길
이게 판사라고 볼 수가 있냐고 이 양반이. 그냥 봉숭아 학당 사회자나 해야지.
▶정영진
네 그럼 지귀연 판사 내지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은
▶송영길
즉각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표를 내야죠. 어떻게 대법원장 자격이 있습니까?
▶정영진
안 내고 있잖아요.
▶송영길
아니 그러니까 그 조치를 해야죠.
▶정영진
그러니까 그럴 경우에 이제 탄핵이라는 방법이 있긴 있잖아요.
▶송영길
그렇습니다.
▶정영진
그거를 나중에 이제 국회에 복귀하시면 추진하실 마음이 좀 있으세요?
▶송영길
그건 아까 계란을 일단 지킨 다음에
계란이 깨질 수가 있으니까
▶신혜원
근데 이제 들어오시면 뭐 검찰 개혁이든 사법 개혁이든 뭐 쇄빙선 역할을 더 하시겠다 이렇게 좀 큰 틀에서 이해를 하면 될까요?
▶송영길
박선원 의원이 제 출판 기념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디다.
박선원 의원이 제가 예뻐하는 후배이고 그러니까 자기가 지금까지 정치판을 보면서 그것도 야당 정치인이 국회의원 뱃지도 없잖아.
그런데 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청 앞에 두 번이나 가서 나부터 구속시켜라.
거기다가 텐트 치고 한 달 동안 검찰 비판 후에 농성한 사람은 처음 봤다.
▶정영진
예전에 농성을 하셨었죠.
▶송영길
그렇죠 이게 쇄빙선의 자세 아닙니까? 그런 자세로 정면을 돌파해 나가겠습니다.
▶정영진
그리고 또 외교 쪽에 굉장히 전문성도 있으시고 공부를 또 많이 하시잖아요.
이게 좀 어려운 문제 같아서 하나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이제 미국이 이란과 이 일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가 상당히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가장 1차적으로 바로 이제 있을 수 있는 문제가 미국이 우리한테 무기 달라고 할 거 아니에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송영길
제가 자세한 정보를 내부에 있지 않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우리는 직접적으로 전투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우리 헌법 위반이다.
우리가 침략 전쟁 금지 원칙이거든요. 우리 헌법이 평화의 원칙이기 때문에 우리가 재건 사업이나 이거는 도울 수 있지만 안 된다고 끝까지 저는 공간을 만들어야 된다.
예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라크 파병 요청에 대해서 수용을 하더라도 우리가 서희-제마부대부터 나중에 자이툰 부대까지 다 공병의료 부대 중심으로 갔어요.
전투병을 파병 안 했습니다. 한 명도 사망 안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무현 대통령의 지혜를 배워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지금 저거는 완전히 이스라엘 네타냐후의 의도대로 지금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끌려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이란이라는 나라가 9200만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170만 제곱킬로미터. 우리가 남한이 10만이잖아요.
17배가 되는 땅이에요. 그 이란이 2500년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들이잖아요.
여기를 벌집을 쑤셔 가지고 이거를 지상병을 투입해서 점령하지 않는 한 친미 정권이 만들어지겠습니까?
지금 하메네이 지금 아들이 집권한다는 거 아니에요? 저거 빨리 이 트럼프 정부는 끝내고 정리를 해야 될 판인데 이스라엘이 계속 뭐 쿠르드족 뭐 부추겨서 내전을 일으키려고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세계 경제는 볼모로 잡히고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나 이쪽이 빨리 네타냐후하고 거리를 두고 이거를 정리를 해야 되는데 너무 끌려가고 있는 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영진
안타까운데 이제 미국이 달라고 할 때 우리는 그러면 이런 명분을 내세워서 버틸까 아니면 어쨌든 만약에 버티게 되면
▶송영길
그럴 때 저는 당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죠. 당과 국회 그러잖아요.
우리는 독재 국가가 아니지 않습니까? 민주주의 국가고 국회의 승인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헌법 위반이다라고 우리 정당과 국회의원이 이 문제에 대해서 세게 싸워줘야 되는 겁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 이라크 파병할 때요. 제가 이라크 파병 반대를 강력히 외치고 싸웠습니다.
제가 바그다드까지 갔다 왔어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한테 고맙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싸워줬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교섭력을 가지고 전투병 파병 요청을 뿌리치고 공병부대 이 중심으로 가서 한 명의 피해자도 없이 우리가 무사하게 철수했잖아요.
그런데 이게 우리가 대미 교섭력을 만들려면 행정부는 한미 관계 때문에 불편한 거 있잖아요.
이것을 뚫어주는 게 정당과 국회의 역할인데 그런 게 잘 안 보이는 거죠.
안타까운 게 저는.
▶신혜원
당이 제 역할을
▶송영길
또 그렇게 가면 계란 문제가 나오니까
▶신혜원
어미를 마무리 짓지 않았습니다. 계란을 담아야 합니다.
▶정영진
거의 뭐 암탉이 되셨어요. 계란 생각만 하시고
▶송영길
아이고 이거 한 번 탈당해서 3년 동안 풍찬노숙해 보세요.
▶정영진
정부는 조금 더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 좀 긍정하는 듯하게 보이되 국회에서 조금 더 강력하게 반대하면 어쨌든 명분도 신뢰도 챙길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송영길
한 예로 방위비 분담 요구했을 때 우리 문재인 정부 시절에 기재부 출신. 외교부 출신이 아니라 기재부 출신을 보냈습니다. 협상 대표로.
이름이 잠깐 기억이 안 나네. 지금 한국거래소 사장인 분인데 갑자기 아주 아무튼 나하고 너무 친했고 긴밀히 협의하면서 제가 오히려 임대료 내놔라 그렇게 싸웠거든요. 제가.
아니 평택 험프리 기지가 400만 평?
아무튼 세계 최대의 미군 기지고 여기다 우리가 거의 10조를 투자해서 만들어 줬는데 임대료 내놔라.
야 평택항이랑 거기가 중국의 북경에 바로 2시간 이내 거리에 코앞에다가 미군 기지가 허용되는 데가 어디가 있습니까?
그런데 무슨 방위 분담이냐 제가 세게 싸웠거든요.
그래서 나한테 의원님이 대표님이 싸워주는 바람에 엄청나게 교섭력에 도움이 됐다.
저쪽에서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면 우리 국회 통과 안 됩니다.
버틸 수가 있잖아요. 이게 정당이 해야 될 일이다.
국회나 정당이.
▶정영진
국회가 할 일은 그런 것이다. 그래서 이제 나중에 당 대표가 되고 나면 이제 그런 것들을
▶송영길
계란을 깨려고 막 발버둥
▶신혜원
댓글에 역시 당대표감 송영길 이런
▶정영진
계란 깨지 마세요.
▶신혜원
쏘지 마십시오.
▶정영진
알겠습니다. 혹시 오늘 저희와 함께 외교 얘기까지 좀 나눠봤는데 혹시 오늘 좀 못 다 하신 말씀 있으실까요?
▶송영길
저는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 지금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은 러우 전쟁이 올해 안에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이제 트럼프 대통령께서 11월 중간선거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지면 자기가 탄핵될 거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그 전에 마무리하려고 그럴 거예요. 러우 전쟁이 마무리되면 우리가 한러 관계를 복원시켜야 되고 그 러시아와 북한이 지금 시진핑과 북한보다 더 친한 상황이 돼 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께서 남북 관계를 도와줄 용의가 있습니다.
기억나시죠? 지난번 어디 상해에서인가 우원식 의장 만났을 때 푸틴 대통령이 우원식 의장한테 내가 뭐 전할 말이 있느냐 김정은 만나는데 이런 말을 먼저 건네셨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푸틴을 만나봐도 그렇고 러시아 제가 하원 의장, 상원 의장이 다 저하고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도 진짜 남북 관계에 대한 애정이 있어요.
이러한 사람의 중계 역할을 통해 남북 관계의 실마리를 찾는 데 제가 기여할 수가 있겠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러시아에 지금 우리가 놓고 온 자동차 공장이며 생산 시설
▶송영길
그렇죠. 아니 북극 항로도 그러고 북극 항로 문제도 정말 제가 엊그저께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랑 같이 오찬을 나누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할 게 많습니다.
할 게 많습니다. 저한테 국회로 보내주시면 제가 날개를 달고 러시아, 미국, 일본을 다 중국까지 휘젓고 다닐 수가 있는데
▶정영진
6월까지 계란 깨뜨리려는 사람들은 가만두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오늘 송영길 대표님과 함께 했고요. 저희는 또 다음 기회가 되면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신혜원
계란 정리되면 한 번 더 나와주세요.
▶송영길
또 불러줘요. 나 우리 정영진 나만 짝사랑하고 있었어 그동안.
▶정영진
저를요? 저는 여자 좋아합니다. 고맙습니다.
▶송영길
감사합니다.
▶정영진
들어가십시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계양에 이사가고, 계양산 맨발로 올라…나는 계양을에 있고, 결정은 당이 하는 것"
"김남준에게 '의원은 임명직 아닌 선출직, 국민 마음 얻어야 한다' 이야기"
"정청래, 김남준 출판기념회 직접 참석…거의 공개적 지지 선언"
"예민한 지역에서 당 대표의 공개적 지지, 당원들이 판단할 것"
“감옥에서 여당 의원으로 제대로 일했는지 반성…국회 입성하면 정부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공천 앞두고 당 대표를 뭐라고 그러면 안 돼"
"이재명 정부 1년 채 안 됐는데 당권·대권 쟁점되는 건 실망스러운 일"
"당 지도부의 합당 제안 타이밍 아쉬워…장기적으로도 '결선투표제' 도입되면 합당 필요 없어"
"조국혁신당, 호남서 이삭줍기 하지 말고 부산·대구 등지서 쇄빙선 해야"
“뉴이재명, 합리적 보수 껴안는 진화·발전 맥락으로 이해해야”
“찐명 치맥회동? 사실상 한준호 경기도지사 출마 지원 차원”
“검찰, 네티즌들이 수사하는 게 더 나을 수도…태업중 아닌가 생각 들 정도”
“지귀연, 당장 탄핵해야할 사람…조희대는 즉각 사퇴하는 게 맞아”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6년 3월 6일 (금)
○진행 : 정영진
○출연 :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신혜원/ 기자
▶정영진
오늘은 예고해 드린 대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님 모시고 지방선거 또 궁금한 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내 이슈도 궁금한 게 좀 있습니다.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송영길
네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반갑습니다
▶송영길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정영진 님, 신혜원 님
▶정영진
예 그리고 신혜원 기자도 함께 하겠습니다.
▶신혜원
안녕하십니까? 너무 오랜만에 뵀어요.
▶정영진
두 분은? 예전에 취재하실 때
▶신혜원
또 뵙고 또 이제 뭐 식사도 하고 그랬었죠.
▶정영진
네 보셨고 일단 지금 이제 당으로 다시 이제 돌아오셨습니다.
▶송영길
네 당원이 됐습니다.
▶정영진
당원이 됐습니다.
▶송영길
당원되기 어렵습니다. 감개가 무량하죠.
▶신혜원
당에서 복당을 요청했던 거죠?
▶송영길
네네.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물론 제가 들어오려고 그랬지만
▶정영진
형식은. 이게 한 3년이 넘었나요?
▶송영길
4년이죠 4년. 2022년 4월 22일 날 제가 탈당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파리에서. 이제 딱 4년 돼 가는 거죠.
▶신혜원
그때 급하게 기자들 파리 보내느라 언론사도 고생 많이 했습니다.
▶정영진
일단 뭐 당에 돌아오시니까 다들 이렇게 많이 반기시죠?
유독 더 반기는 분들이 또 있습니까? 특별히 더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송영길
네 뭐 김상욱 의원이 막 팔딱팔딱 뛰고 제일 좋아하대요.
▶정영진
김상욱이요?
▶신혜원
울산의 김상욱 의원?
▶송영길
울산시장 출마하는
▶정영진
예. 그렇게 좋아해요?
▶송영길
몇 번 유튜브에 그 이유가 나왔는데 왜 그랬냐면 감옥에서는 신문 3개를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많으니까 핸드폰도 없고 신문을 꼬박꼬박 읽게 되는데 한겨레 신문에 와이드 인터뷰가 나왔어요.
김상욱 의원님 그때 탈당하시기 전인데 얼마나 그 안에서 이렇게 따돌림을 당하고 고립됐는지 막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막 그 아픔을 토로해 놨더라고요.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내가 장문의 편지를 썼습니다.
▶정영진
김상욱 의원한테?
▶신혜원
옥중 편지?
▶송영길
옥중 편지를 썼어요. 뭐냐? 노무현 대통령께서 3당 야합 때 이의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완전히 왕따를 당했다. 그런데 그걸 견뎌내고 대통령까지 되신 거다.
김상욱 의원은 이 외로움과 이거를 이겨내십시오라고 격려의 편지를 보내고 제 아내한테 100만 원만 후원금 좀 넣어주세요.
그랬어. 그래서 우리 아내가 넣어줬어. 그러니까 얼마나 이 친구가 감동을 하고 힘을 받아서 나한테 또 장문의 답장을 보냈어요.
그 인연이 됐습니다.
▶신혜원
그리고 이번에 울산시장 하는 것도 좀 도와주실 생각이세요?
▶송영길
저보고 후원회장을 해달라고 그래서 하기로 했어요.
▶정영진
그러면 제1호 송영길계 의원이
▶송영길
아니 그런 표현보다는 그냥. 왜냐하면 제가 이해찬 후보님하고 전당대회에 나왔을 때 다른 데는 다 졌는데 울산에서만 제가 이겼거든요.
▶신혜원
이제 호남을 넘어 영남으로까지 가시는 거예요?
▶송영길
아니 울산에 기본적으로 노동조합이 세니까 제가 노동운동 출신 아닙니까.
▶정영진
네. 그래서 그런데 김상욱 의원이 가장 반겼다.
▶송영길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가 박선원. 제 직계 후배인데 감옥에서 제가 이재명 대표님한테 이번 총선에 유일하게 한 명만 추천드리겠습니다라고 한 사람이 박선원이었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습니다. 이재명 대표님한테. 제가 학생운동 때부터 옆에 지켜봤는데 제가 보증합니다.
뛰어난 친구고 대표님한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결국 이번 내란의 밤을 이겨내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했습니까?
그래서 제가 아주 이재명 대표님도 좋아하시고 저도 만족스러웠어요.
내가 추천한 사람이 제 역할을 잘해줘서.
▶신혜원
약간 여담인데 그럼 이제 소나무당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냥 해체?
▶송영길
해체 중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시간이 걸려서 해체 선언을 했고 저는 복당됐고 이제 나머지 1만 2천 명 소나무당 당원이 있어요.
이분들이 매달 2500만 원씩 회비와 후원금을 내서 제가 버틴 겁니다.
부채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6억 부채를 다 갚았습니다.
나와서. 그런데 이분들도 이제 페널티 없이 그걸 지금 요청하는데 이제 논란은 나중에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좀 사무총장하고 상의를 하려고 그럽니다.
우리 소나무당 당원 중에 지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분이 유일하게 양윤영이라고 제주도지사 후보가 있어요.
▶신혜원
네 네 네
▶송영길
받아줘라. 받아줘서 경선할 기회를 줘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혜원
제주도지사 경선에 민주당 후보랑 붙게 해줘라?
▶정영진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기는 한데
▶신혜원
경선이야 뭐
▶정영진
네. 자 그러면 이제 우리 송영길 전 대표님은 복당하셨고 그다음에 아마 이번에 보궐에 당연히 출마를 하실 걸로 알고 있고 그러면 이제 다음 스텝은 당 대표 다시 이제 오신다고 봐야 되는 거죠?
▶신혜원
계양을 교통 정리도 안 됐는데 지금
▶송영길
계란을 이고 가는 아주머니가 이 계란 팔아서 닭을 사고 그다음에 소를 사서 목장주가 되고 막 꿈꾸다가 나중에 계란이 다 깨져버리잖아요.
▶정영진
네 지금은 당장은
▶송영길
계란을 지켜야 된다.
▶정영진
일단은 보궐부터?
▶송영길
그렇습니다.
▶신혜원
계란이 계양만 계란이에요? 연수도 계란이에요?
▶송영길
아 또 이 아재개그. 계수나무 계자입니다. 계양을은.
▶정영진
당의 결정을 따르시겠다는 공식 입장이신 거죠?
▶송영길
그렇죠. 그냥 그래야지 어떡하겠어요?
▶신혜원
당은 왜 아직도 결정 안 해 주는 거예요?
▶송영길
정청래 대표님 어제 만났더니 별 내용이 없더라고요.
▶정영진
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고심 내지는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뭐예요?
▶송영길
아니 고심을 시작도 안 했습니다.
▶정영진
고심도 안 했어요?
▶송영길
아니 뭐 속으로 어떻게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지금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광역자치단체장이 빠져나간 지역은 다 이제 전략 지역으로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거는 아직 논의가 시작도 안 됐대요.
▶신혜원
그럼 연수는 어쨌든 전략 지역이 되는 거고
▶송영길
그렇겠죠. 거기 이제 박찬대 의원님이 이제 공식 후보가 됐으니까 의원직을 만약에 이제 사표를 내면 이제 보궐 선거가 생기는 거죠.
▶정영진
대표님이 하여튼 당연히 이제 당원이니까 당의 뜻을 따르는 거는 어찌 보면 뭐 당연한 얘기일 수는 있는데 그래도 강력히 원하시는 바는 있으실 거 아니에요? 내가 이걸 원하지만 뭐 당이 이렇게 결정하면 이렇게 가겠다는 거일 거 아니에요?
▶송영길
그 얘기조차도 제가 안 하고 있는 거죠.
▶정영진
안 하셔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송영길
조심스럽고 대신 내가 계양구로 이사가 있잖아요.
계양산를 맨발로 올랐잖아.
▶신혜원
이사도 해, 출판 기념회도 해, 맨발로 산을 올라. 제가 지금 들어오기 전에 조금 사담을 나눴는데 이 무죄 판결이 나오자마자 사모님께서 다시 계양에다 집을 바로 얻으셨다고.
▶정영진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신 거네요. 그쵸?
▶송영길
근데 제 아내는 특히 계양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게 거기서 결혼하고 애들 낳아서 다 키우고 지역구 관리를 제 아내가 다 했거든요.
사실 온갖 거기서 김장 김치 뭐 그래서 아무튼 봉사활동, 장애인 봉사활동 뭐 정말 제가 봐도 성실하게 했어요.
▶신혜원
그러니까 돌아오셨을 때 어쨌든 공백이 좀 있었지만 뭐 사실 뭐 지역의 조직이라고 하는 것도 여전히 건재하게 좀 관리가 되고 있었어요?
▶송영길
제 아내가 더 인기가 좋습니다. 계양구에서.
아마 둘이 경선하면 질 거예요. 제가
▶정영진
대표님이랑 두 분이 경선하시면?
▶신혜원
그럼 연수로 가시고 계양에서는 사모님이 경선 나오고.
농담입니다.
▶정영진
아니 그래서 이게 뭐 이렇게 오래 고민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확실하게 내가 그동안 당에 희생한 거 뭐 이만큼 있고 나는 내가 왜 계양을 떠났는지 당신들도 알지 않느냐. 난 이거는 뭐 꼭 누구에게 물려주거나 이럴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니 그냥 주민들의 선택을 이렇게 내가 받는 게 맞는 것 같다라든지 이렇게 해서 당에 확실히 의지를 표현하시면 당에서도 사실 전 대표시기도 하고 또 계양에서의 뭐 이런 역사들을 생각하면 다른 선택을 하라고는 못 하실 거 아니에요 당에서도?
▶송영길
모르겠어요. 이제 문제는 그 김남준이라는 분이 대통령을 모셨던 분이고 또 청와대 대변인을 하셨던 분이 나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발생하게 된 거죠.
▶정영진
두 분도 직접 보셨잖아요.
▶송영길
잘 모르, 텔레비전만 보다가 한 번 이제 이 나와서 얼굴 한번 본 거죠.
▶정영진
거기서는 뭐 이렇게 특별한 말씀을 나누시기는 어렵습니까?
▶송영길
그렇죠.
▶신혜원
그런데 이제 김남준 대변인이 청와대 나오기 전에 이제 어쨌든 출마설이 계속 있었잖아요. 가면 계양으로 간다라는 얘기가 있었고 그때 이제 제가 듣기로는 한 번 이제 통화를 하셔가지고 청와대에 더 있어야지 지금 정부 출범한 지 얼마나 됐다고 나오려고 하느냐 한번 좀 이렇게 한 말씀하셨다고 하시던데.
▶송영길
뭐 나는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말은 국회의원은 임명직이 아닙니다.
선출직.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됩니다. 이 정도 말씀드린 것 같고 아마도 이제 제가 사실 이렇게 완전히 무죄 판결을 날 걸로 예상하기 어려웠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혹시라도 이제 일부 유죄라도 돼서 출마를 못하게 된다면 일부 유죄라도 확정되기 전까지는 출마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조국 대표는 그때 2년 실형을 받고도 출마해서 국회의원이 됐잖아요.
지난 항소심 때. 그런데 할 수 있지만 저는 만약에 전부 무죄가 안 되면 출마할 생각이 없었어요.
▶정영진
그 리스크를 안고는 뭐 국민들 앞에 서지 않았겠다.
▶송영길
그렇죠. 그런데 그런데 아마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으니까 그때 김남준 대변인이 그렇다면 내가 안 나가겠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 거죠.
그때는 그랬을 수 있다 이제 이해가 되는데 제가 이제 완전 무죄가 되니까 이제 상황이 이렇게 된 거죠.
▶정영진
그래서 진짜 그냥 당에서 아무래도 안 되겠습니다.
연수든 뭐 다른 지역이든 이렇게 가셔야 되겠습니다라고 하면 그 말씀은 그냥 따르실 거예요?
▶송영길
제가 일관된 말씀대로 저는 계양구에 있습니다. 결정은 당에서 하십시오 이런 거죠.
내가 내 발로 어디를 갈 수 없습니다.
▶정영진
저는 계양구에 있습니다. 결정은 알아서 하십시오.
▶송영길
그렇죠.
▶신혜원
당에서 결정을 하면 그거는 뭐
▶송영길
수용할 수밖에 없죠. 당원이
▶신혜원
수용할 수밖에 없고. 알겠습니다. 그럼 뭐 정청래 대표 손에 달렸네요.
▶송영길
내가 보따리 싸고 어디 갈 수는 없잖아요 지금.
▶정영진
아니면 아닙니다. 더 여쭤보려다가 이건 이 정도 여쭤보면 될 것 같아요.
▶신혜원
뭐 어차피 사실 저희가 계양을이라고 하는 게 지금 대표님도 어쨌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시는 부분이고 뭐 오늘 내일 결과가 나올 것 같지는 않아요.
뭐 어쨌든 마지노선은 4월 초니까. 이제 그때까지 뭐 여론조사도 나올 것이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최종 결정권은 어쨌든 정청래 대표한테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제 정치부 기자로서 생각을 해보면 정청래 대표 머릿속에 엄청 복잡할 것 같거든요.
▶송영길
별로 복잡할 것 같지 않은데
▶신혜원
그래요? 너무 고려해야 될 게 많은 상황일 것 같아서. 왜냐하면 어쨌든 뭐 표면적으로 불거지기로 명청 갈등이라는 게 있던 상황에서 대통령의 복심이자 대변인이었던 김남준 의원이 계양을에 간다고 한 상황이고 또 대표님은 또 다시 돌아가실 원래 이제 본인 지역구셨으니까 이제 그런 고민이 하나가 있을 것이고 이때 내가 송영길의 손을 들어줄 수 있을 것인가
▶송영길
별로 고민 아니 김남준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했잖아요.
▶신혜원
예 그럼 의지가 명확한 거예요? 정청래 대표는?
▶송영길
거의 공개적 지지 선언 한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런데 뭐 그건 잘 뭐 어떤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정영진
조금은 섭섭함이 있으셨던 것 같네요.
▶송영길
섭섭함이라 보다도 그 글쎄요. 지금 아주 예민한 지역에 당 대표가 특정 후보 출판 기념회에 가서 공개적 지지를 한다. 어떻게 비춰질지 그거는 뭐 당원들이 판단하겠죠.
▶신혜원
대표님도 출판 기념회 3번 하셨잖아요.
▶송영길
했죠.
▶신혜원
초대 안 하셨어요? 당 대표
▶송영길
초대 안 했습니다. 아니 이게 영상 축사를 보내주셨기 때문에 그걸 세 번 다 썼어요.
▶정영진
네 네 네 네
▶송영길
제가 정청래 대표한테 감사 표시를 했습니다. 복당해 준 거에 대해서
▶신혜원
어제 만나셔서
▶정영진
알겠습니다.
▶신혜원
1시간 넘게 만나신 거죠? 어제?
▶송영길
50분
▶신혜원
50분 정도? 짧은 시간은 아닌데 당 대표가 일정이
▶송영길
즐거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니 당 대표실 그 배경에 보면 중경 임시정부 인사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잖아요.
정청래 대표께서 아주 이걸 좋아하더라고요. 그 배경을. 힘이 딱 있잖아요. 그림이.
근데 그거를 송영길이 걸었다는 걸 모르고 있더라고.
▶정영진
아 그래서 알려주셨구나.
▶송영길
정 대표가 좋아한 이 그림이 내가 걸어 놓은 거다. 왜냐하면 내가 당 대표 됐을 때는 배경이 무슨 무슨 그냥 풍경화 좀 해석이 애매한 그런 그림이 있어서 제가 즉각 바꿨거든요. 이걸로.
▶신혜원
너무나 많은 정무적인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조심스럽네.
▶정영진
편하게 하세요. 그런 거 이렇게 불편해하시지 않잖아요.
▶송영길
예 예 괜찮습니다. 말씀하세요.
▶신혜원
저는 당 대표 나가실 것 같거든요. 다음 당 대표에 나가실 것 같고 다음 당 대표는 되게 중요한 자리잖아요.
어쨌든 지난번에 물론 대표 하셨을 때도 대선이라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그때는 뭐 선대위를 중심으로 어쨌든 대선을 치렀다고 한다면 다음 당 대표가 되시면 총선 공천을 해야 하잖아요.
▶송영길
너무 나가신 것 같고요. 지금은 당장 아까 말씀한 대로 계란이 안 깨지게 잘 이고 가야 되고 국회에 들어오는 게 중요하고 저는 이제 그거 제가 뭘 할 거냐는 말씀에 대해서는 제가 감옥에서 이런 반성을 했어요.
내가 국회의원 5선을 하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시는 집권 여당 의원이었는데 네가 집권 여당으로서 제대로 일을 했는가에 대한 반성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때 더구나 마지막 문재인 때는 어찌 됐건 우리의 과오로 윤석열이라는 괴물 정권을 탄생시키는 데 일종의 숙주 역할을 해 준 꼴이 된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게 너무나 중요한 거다.
우리 국가를 위해서. 따라서 저는 제가 효창공원 옆에 살고 있는데 지금 이제 계양으로 이제 이사 갔지만 그전까지. 그런데 제가 김구 주석님의 말씀이 생각났어요.
내가 독립된 나라의 문지기가 될지언정 나의 소원은 조국의 완전한 독립이다 이런 말씀처럼 저는 뭐 지위고하, 백의종군의 자세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국회의원 자리만 있으면 당직이고 무슨 장관이고 없더라도 저는 국회의원직 하나로 최선을 다해서 이재명 정부를 도울 자신이 있습니다.
내 개인의 정치적 네트워크이나 외교적 네트워크를 총 활용할 것입니다.
올해 4월에 당장 미국을 갑니다. 미국도 가고 지금 러시아도 지금 방문할 계획을 지금 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현역 국회의원도 아닌데도 이렇게 뛰고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국회의원 자리만 있으면 당 대표, 장관 아니라도 저는 내가 선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혜원
말씀을 종합해 보면 계양은 내 지역구고 내 고향이고 내 입으로 다른 데 간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국회의원만 되면 뭐든 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연수를 가라고 하든 뭐 하다못해 광주에 재보궐 자리가 나오면 거길 가라고 하든 가긴 가시는 거네요.
▶송영길
그렇게 또 말씀하시면 안 되는 이유가 왜냐하면 이런 거잖아요.
계양구 주민들께서 부족한 저를 받아주시고 내 고향도 전남 고흥 출신 아닙니까?
계양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사람도 아닌데 그런데 어찌 됐건 나를 받아줘서 제가 85년도부터 인천에 살았으니까 40년 거의 산 거잖아요.
거기에 우리 딸, 아들을 낳고 저를 5선 의원 인천시장까지 챙겨줬는데 훌쩍 떠났잖아요.
지난번에. 얼마나 서운했겠어요. 그러나 이재명이라는 우리 이 차기 대통령이 되실 분을 지켜준다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그 서운함이 해소된 겁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또 떠난다 그러면 그건 너무 우리 계양구 주민들한테 미안한 거죠.
▶정영진
지금 말씀 중에 이제 당 대표 그러니까 미래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당 대표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은 당을 이제 잘 추스르고 뭐 여러 다른 의견들이 있는 거 잘 통합해서 현 정부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재명 정부를 잘 돕고 입법이 됐든 혹은 야당과의 어떤 경쟁이 됐든 이런 걸 통해서 정부 성공을 잘 이끄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당 대표의 가장 첫 번째 임무일 거 아닙니까?
지금 그런데 이제 여러 언론에서도 나오고 혹은 뭐 당내에서도 나오는 여러 소리들이 당내 통합보다는 조금 계파 갈등 하여튼 이런 갈등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걸 부정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거를 지금 당 대표는 열심히 통합하려고 하는데 이게 자꾸 쪼개지는 거예요?
아니면 그 갈등에 있어서 당 대표의 책임도 지금 좀 있다고 보십니까?
▶송영길
지금 공천을 앞두고 당 대표를 뭐라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정영진
아 그렇구나
▶송영길
아니 제가 제가 지난번에 보석 기각된 것도 보석 신청 중인데 우리 소나무당에서 재판부를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내가지고 그거를 성명만 내면 괜찮았는데 재판부 법원에다 제출을 했어.
성명서를. 그거 보고 바로 보석이 기각됐습니다. 제가
▶신혜원
정무적인 판단을 했어야 하는데
▶정영진
아이고 참말로 알겠습니다. 당 대표 얘기는 빼고 그러면
▶송영길
아니 판사님이 신이라니까 나는 도마 위에 생선이야.
이거를 뭐 지리를 만들지 매운탕을 끓일지 회를 뜰지는 다 판사 마음이라고. 판사님한테 충성하고 머리 숙여야지 고개 들면 죽습니다.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 당내 갈등이 있는 거는 사실이죠?
당 대표 빼고.
▶송영길
갈등이 없는 동네가 어디가 있겠어요? 다 집안에도 갈등이 있고
▶정영진
갈등의 원인은 뭡니까?
▶송영길
갈등이 있는 것 자체를 우리가 부정적으로 볼 게 아니라 있는데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해소해 가고 수렴해 가느냐가 중요한 거죠.
▶정영진
예를 들어서 당이 갈등이 있는 게 야 이렇게 하는 게 더 이재명 정부의 도움이야. 아니야 저렇게 하는 게 더 도움이야라고 서로 노선 경쟁을 할 수도 있죠.
근데 이런 거에 의한 갈등인지 아니면 다음 권력은 우리가 가져야 되지 않겠어? 아니야 우리가 지금 뭐 메인인데 뭐 이런 걸로 이제 싸울 수도 있잖아요.
▶송영길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가 본의든 아니든 간에 나오게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재명 정권 5년인데 1년도 채 안 됐는데 당권, 차기 대권 이런 이야기가 쟁점이 되면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지금 얼마나 국제 정세가 어렵습니까? 대통령은 지금 이번에도 싱가폴 필리핀 뛰어다니면서 저렇게 하고 있는데 당이 대통령의 국정이나 외교 활동을 뒷받침하고 해석하고 국민들의 지지를 더 모으는 그런 데 집중을 해야지 자기들 내부에 뭐 헤게모니 이런 것으로 뉴스를 소비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보는 거죠.
▶정영진
근데 이제 그런 거에 의한 갈등이 드러난 사건 중에 하나가 이제 많은 분들은 합당 시도
▶송영길
그렇죠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그날이 공교롭게도 주가 5천을 돌파한 날이었고 이진관 판사가 정말 이 한덕수 이 간신에 대해서 참 명쾌한 논리로 정말 했잖아요.
그 판결 보고 내가 감동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살아 있는 판사가 있구나. 그러면 이거를 그 다음 날 당 대표나 모든 지도자가 이진관 판사의 판결을 해석, 분석, 재설명을 해서 쫙 분위기를 만들었어야 되고 주가 5천 시대를 돌파했으면 주가 5천은 말도 안 된다고 떠들었던 김문수, 나경원, 이준석 이런 사람의 발언을 다 띄워서 뭔가 그들의 반성을 촉구하는 이런 메시지가 나가야 될 시점이었어요.
또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도 했고 이 세 가지 사건을 합당 이걸로 다 소비해 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아마 정청래 대표께서도 그건 좀 잘못을 인정하고 절차를 다시 밟겠다고 그래서 지금 이제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진 거잖아요.
근데 그런 아쉬움이 있었죠. 그때 제가 봤을 때는
▶정영진
근데 그런 이제 통합을 이제 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 원래 통합하는 게 맞는 당인데 시기가 좀 잘못됐을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굳이 통합이 필요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실 수도 있잖아요.
▶송영길
저는 지방선거에 저는 통합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있는 이유가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 공학적으로 조국당 3% 보태가지고 이기고 이런 선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직 내란을 진압하는 선거다. 장동혁 체제라는 것이 한동훈도 자르고 이번에 배현진 뭐 법원에서 정지 판결이 났잖아요.
▶신혜원
가처분 인용됐습니다.
▶송영길
이렇게 보수 합리 세력이라고 속칭 일컫는 세력을 다 잘라내고 완전히 지금 고성국, 전한길, 전광훈 이런 사람들의 포획된 극우 정당. 반체제 정당. 내란 수괴범을 윤어게인을 외치는 정당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민주당 단독으로 철저히 승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자신감을 가지고 싸워야지 몇 프로 부족하니까 조국당 3프로가 있어야 이긴다 이렇게 접근할 싸움이 아니라는 거고 물론 조국당 후보가 나와서 어느 지역에 지지도가 일정 있으면 그 지역에 한해서 선거 연대를 하면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굳이 이거를 합당을 해서 얻은 것 플러스 또 마이너스 된 게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거죠. 계산을 해보면 제 생각은.
그래서 저는 그냥 자주적으로 민주당 단독으로 승리할 각오로 가고 예를 들어서 울산 같은 경우는 진보당 후보가 한 10에서 15%가 나와요.
그럼 거기는 나는 선거 연합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울산시 정부를 부지사를 진보당이 주더라도 연립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나가야죠.
그러니까 그거는 그 분야로 선거 연대로 승리하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
▶신혜원
대표님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혁신당과의 통합은 가야 할 길이라고는 보세요?
▶송영길
그러니까 그것도 과연 이제 우리나라가 대통령 선거 때문에 그런 건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개헌안을 지금 제시했을 때 결선투표제가 들어가 있어요.
결선투표제가 들어가면요. 합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모두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 1, 2등 결선 투표하면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결선투표제, 소선거구제라는 이 때문에 우리가 어부지리를 할 수 있으니까 진보 세력이 통합해야 된다고 강제 통합을 해 왔다는 거란 말이에요.
이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저는 결선투표제가 도입되게 되면 굳이 대선을 앞두고도 통합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정영진
각 당의 노선대로 알아서
▶송영길
그렇죠. 국민들한테 선택권 주지 콩나물하고 두부만 먹으라고 그러냐고 김치도 주고 자반도 주고 그래야지.
▶정영진
조국혁신당에서는 지금 민주당 귀책 사유로 자리 생긴 곳은 아예 출마하지 말라고는 하잖아요.
그거는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예요. 민주당으로서?
▶송영길
글쎄요. 거기까지는 좀 제가 돌아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혜원
왜냐하면 이거는 이제 지방선거에 해당되는 얘기이기도 하고 이번 재보궐에 해당되기도 하고 총선에도 해당되는 얘기
▶송영길
저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지난번 대구에서 들었냐면 쇄빙선을 해라. 이삭 줍기선을 하지 말고 왜 호남에서 돌아다니냐. 제가 왜 2월 28일 대구에서 출판 기념회를 했습니까?
지금은 부울경. 대구-경북을 이기는 거예요. 이겨서 이 극우적 세력을 해체하고 합리적 보수 세력을 만들어야 되는 게 우리 국가를 위해서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구에 제가 가서 했던 메시지가 윤 어게인이냐 뉴 이재명이냐. 대구-경북은 선택을 해야 됩니다.
인버스에 투자하고 주가 5천 시대를 부정하고 이 나라가 망하기를 고대하고 끌려다니는 대구-경북이 될 것입니까?
아니면 대구-경북 출신 이재명 정권과 힘을 합해서 대구-경북 통합과 발전해 갈 것입니까?
이걸 내가 강력히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메시지로 저는 이길 수 있다라는 자신감 있게 가자는 거죠.
아니 이재명 정부가 뭘 잘못했냐 이 윤석열하고 비교를 해 봐라. 이 양반들아.
우리 당도 그런 자신감으로 가야지 조국당하고 합해가지고 몇 프로 이기자 이건 너무 옹색하고 초라하다는 거죠.
제 생각은 당당하게 국민 앞에 이재명과 민주당이 깃발을 두고 왜 못 이기냐 말이에요.
그런 자신감으로 대구-경북도 이기자 그래서 제가 내가 대구-경북 출신이면 내가 대구시장 출마하겠다고 그랬어요.
부산 출신 조국 왜 호남을 돌아다니냐 부산에 가 싸워라 이런 말을 제가 했던 거죠.
▶정영진
그런데 그 조국 대표는 뉴 이재명 이런 말은 쓰지 말라고
▶신혜원
갈라치기 용어 쓰지 말라.
▶정영진
뉴 이재명 현상은 참 어떻게 보세요?
▶송영길
그렇게 이제 조국 대표님의 염려도 이해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뉴 이재명이라는 게 구 세력을 비판하고 갈라치는 것으로 돼서는 저는 반대입니다.
그건 안 되는 것이고 저는 이제 그런 요소가 일부 나타나겠지만 그걸 우리 이제 이 당의 지도자들은 이걸 통합시켜서 진화 발전으로 해석을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김대중 대통령도 뉴 DJ 플랜을 만들었고 평민당에서 출발했다가 재야 인사를 영입하면서 계속 새 자를 붙여갔어요.
새 정치 국민회의, 새천년 민주당 이렇게 외부를 그래도 젊은 피 수혈로 제가 1호로 수혈돼서 국회의원이 된 거 아닙니까?
그런 것처럼 진화 발전이다. 특히 이 국민의힘이 합리적 보수를 포기하고 윤어게인 세력으로 간 이상 조갑제 씨 같은 사람도 이걸 미친 정당이라고 그런 거잖아요.
해체시켜야 될 당이다. 한동훈까지 잘라내고 그러니까 이거를 이재명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우리가 보수까지 포용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말씀했던 게 지금 실현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뉴 이재명이 뭐냐 합리적 보수를 껴안는 국민 정당으로 민주당이 발전하는 그런 진화의 발전의 모습으로 이해하고 그렇게 유도해야 된다라는 거죠. 제 생각은.
▶정영진
슈퍼챗을 많이들 보내주고 계신데 그중에 한 분이 지난 주말에 여의도에서 치킨 먹다가 직접 뵈셨대요.
▶송영길
그랬어요? 몇 번 뵀어요. 금융 계신 분들
▶정영진
동여의도 쪽에? 그러셨구나
▶송영길
그때 누가 있냐 하면 김용 부원장이 불러가지고
▶신혜원
치맥 회동하실 때? 그날이구나
▶송영길
한준호
▶정영진
아 그때셨구나 아
▶송영길
염태영, 이한주 원장 이렇게 만났습니다.
▶신혜원
근데 저날 자리는 얘기 나온 김에 누가 소집한 자리였던 거예요?
▶송영길
김용
▶신혜원
김용 부원장이? 초대받으신 거예요? 그러니까 핵심 찐명들이 모인 자리였는데. 누가 봐도 뭐 이한주 위원장, 한준호 의원, 김용 부원장. 이 자리에 이제 불렀다라는 거는 뭐 어떤 사진이 찍힐 수 있다라는 걸 모두 알고 있는 여의도 한복판에서 드신 거잖아요.
▶송영길
한준호 도와주려고 그랬겠죠. 이제 김용이 왜냐하면 한준호 그 최고위원 시절에 김용의 억울한 기소에 대해서 가장 열심히 싸워준 분이에요.
한준호. 그러니까 김용 원장으로서는 고마웠고 그래서 아마 도와주려고 그러신 것 같고 나는 이제 김용과 한준호가 둘 다 대학 후배예요.
또 공교롭게. 그리고 또 한준호 처가 저 문제도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김용 원장이 선배님 와서 맥주 한잔 합시다 그래서 그냥 간 거죠. 저는
▶정영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한 건 아니고
▶신혜원
이게 참 해석하기가 어려운 게 그리고 또 이제 한준호 의원이랑 박찬대 의원이랑 또 김남준 전 대변인이 또 계양에서 또 따로 회동을 해가지고
▶송영길
글쎄 이게 뭔 조합이냐
▶신혜원
우리가 이제 찐명심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대해서 또 기자들은 예의주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뭔 조합이냐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정영진
아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당 내 얘기는 이 정도 좀 여쭤보고요.
지금 검찰의 사실은 어찌 보면 과도한 수사로 인한 피해자라고 이제 생각하실 거 아닙니까?
이제 검찰 개혁을 이렇게 막 민주당이 많이 진행을 좀 시켰는데 지금 저희 뭐 조금 전 뉴스도 전해드렸습니다만 특검이 하는 게 너무 어설프거나 너무
▶송영길
부실합니다.
▶정영진
부실하고
▶송영길
다 윤석열 검찰이 파견돼서 있기 때문에
▶신혜원
결심 공판에 증거 목록을 못 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송영길
정말 직무해태
▶정영진
상설 특검도 너무 좀 어설픈 것 같고
▶송영길
검찰들이 태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아니 너무 수사력이 빈약하잖아요.
우리 그냥 네티즌들 데려다가 수사시키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정영진
네티즌 수사대가 하는 게 나을 정도로
▶송영길
아니 노상원 수첩이 그렇게 돼 있는데 그 나는 조현천 문건 같은 문건이 반드시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구체화된 노상원 수첩에. 그걸 못 찾아내니까 이 봉숭아 학당 지귀연 판사가 이걸 가지고 그냥 뇌피셜에 불과하다.
▶신혜원
노상원 수첩 자체를 증거로 인정을 안 해버렸죠.
▶송영길
황당한 판결을 하는 거예요. 이 지귀연이라는 사람 정말 바로 탄핵 소추시켜야 될 사람이었어요.
▶정영진
사법부에서도 또 문제가 있고 그다음에
▶송영길
이게 판사라고 볼 수가 있냐고 이 양반이. 그냥 봉숭아 학당 사회자나 해야지.
▶정영진
네 그럼 지귀연 판사 내지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은
▶송영길
즉각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표를 내야죠. 어떻게 대법원장 자격이 있습니까?
▶정영진
안 내고 있잖아요.
▶송영길
아니 그러니까 그 조치를 해야죠.
▶정영진
그러니까 그럴 경우에 이제 탄핵이라는 방법이 있긴 있잖아요.
▶송영길
그렇습니다.
▶정영진
그거를 나중에 이제 국회에 복귀하시면 추진하실 마음이 좀 있으세요?
▶송영길
그건 아까 계란을 일단 지킨 다음에
계란이 깨질 수가 있으니까
▶신혜원
근데 이제 들어오시면 뭐 검찰 개혁이든 사법 개혁이든 뭐 쇄빙선 역할을 더 하시겠다 이렇게 좀 큰 틀에서 이해를 하면 될까요?
▶송영길
박선원 의원이 제 출판 기념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디다.
박선원 의원이 제가 예뻐하는 후배이고 그러니까 자기가 지금까지 정치판을 보면서 그것도 야당 정치인이 국회의원 뱃지도 없잖아.
그런데 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청 앞에 두 번이나 가서 나부터 구속시켜라.
거기다가 텐트 치고 한 달 동안 검찰 비판 후에 농성한 사람은 처음 봤다.
▶정영진
예전에 농성을 하셨었죠.
▶송영길
그렇죠 이게 쇄빙선의 자세 아닙니까? 그런 자세로 정면을 돌파해 나가겠습니다.
▶정영진
그리고 또 외교 쪽에 굉장히 전문성도 있으시고 공부를 또 많이 하시잖아요.
이게 좀 어려운 문제 같아서 하나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이제 미국이 이란과 이 일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가 상당히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가장 1차적으로 바로 이제 있을 수 있는 문제가 미국이 우리한테 무기 달라고 할 거 아니에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송영길
제가 자세한 정보를 내부에 있지 않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우리는 직접적으로 전투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우리 헌법 위반이다.
우리가 침략 전쟁 금지 원칙이거든요. 우리 헌법이 평화의 원칙이기 때문에 우리가 재건 사업이나 이거는 도울 수 있지만 안 된다고 끝까지 저는 공간을 만들어야 된다.
예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라크 파병 요청에 대해서 수용을 하더라도 우리가 서희-제마부대부터 나중에 자이툰 부대까지 다 공병의료 부대 중심으로 갔어요.
전투병을 파병 안 했습니다. 한 명도 사망 안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무현 대통령의 지혜를 배워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지금 저거는 완전히 이스라엘 네타냐후의 의도대로 지금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끌려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이란이라는 나라가 9200만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170만 제곱킬로미터. 우리가 남한이 10만이잖아요.
17배가 되는 땅이에요. 그 이란이 2500년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들이잖아요.
여기를 벌집을 쑤셔 가지고 이거를 지상병을 투입해서 점령하지 않는 한 친미 정권이 만들어지겠습니까?
지금 하메네이 지금 아들이 집권한다는 거 아니에요? 저거 빨리 이 트럼프 정부는 끝내고 정리를 해야 될 판인데 이스라엘이 계속 뭐 쿠르드족 뭐 부추겨서 내전을 일으키려고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세계 경제는 볼모로 잡히고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나 이쪽이 빨리 네타냐후하고 거리를 두고 이거를 정리를 해야 되는데 너무 끌려가고 있는 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영진
안타까운데 이제 미국이 달라고 할 때 우리는 그러면 이런 명분을 내세워서 버틸까 아니면 어쨌든 만약에 버티게 되면
▶송영길
그럴 때 저는 당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죠. 당과 국회 그러잖아요.
우리는 독재 국가가 아니지 않습니까? 민주주의 국가고 국회의 승인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헌법 위반이다라고 우리 정당과 국회의원이 이 문제에 대해서 세게 싸워줘야 되는 겁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 이라크 파병할 때요. 제가 이라크 파병 반대를 강력히 외치고 싸웠습니다.
제가 바그다드까지 갔다 왔어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한테 고맙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싸워줬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교섭력을 가지고 전투병 파병 요청을 뿌리치고 공병부대 이 중심으로 가서 한 명의 피해자도 없이 우리가 무사하게 철수했잖아요.
그런데 이게 우리가 대미 교섭력을 만들려면 행정부는 한미 관계 때문에 불편한 거 있잖아요.
이것을 뚫어주는 게 정당과 국회의 역할인데 그런 게 잘 안 보이는 거죠.
안타까운 게 저는.
▶신혜원
당이 제 역할을
▶송영길
또 그렇게 가면 계란 문제가 나오니까
▶신혜원
어미를 마무리 짓지 않았습니다. 계란을 담아야 합니다.
▶정영진
거의 뭐 암탉이 되셨어요. 계란 생각만 하시고
▶송영길
아이고 이거 한 번 탈당해서 3년 동안 풍찬노숙해 보세요.
▶정영진
정부는 조금 더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 좀 긍정하는 듯하게 보이되 국회에서 조금 더 강력하게 반대하면 어쨌든 명분도 신뢰도 챙길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송영길
한 예로 방위비 분담 요구했을 때 우리 문재인 정부 시절에 기재부 출신. 외교부 출신이 아니라 기재부 출신을 보냈습니다. 협상 대표로.
이름이 잠깐 기억이 안 나네. 지금 한국거래소 사장인 분인데 갑자기 아주 아무튼 나하고 너무 친했고 긴밀히 협의하면서 제가 오히려 임대료 내놔라 그렇게 싸웠거든요. 제가.
아니 평택 험프리 기지가 400만 평?
아무튼 세계 최대의 미군 기지고 여기다 우리가 거의 10조를 투자해서 만들어 줬는데 임대료 내놔라.
야 평택항이랑 거기가 중국의 북경에 바로 2시간 이내 거리에 코앞에다가 미군 기지가 허용되는 데가 어디가 있습니까?
그런데 무슨 방위 분담이냐 제가 세게 싸웠거든요.
그래서 나한테 의원님이 대표님이 싸워주는 바람에 엄청나게 교섭력에 도움이 됐다.
저쪽에서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면 우리 국회 통과 안 됩니다.
버틸 수가 있잖아요. 이게 정당이 해야 될 일이다.
국회나 정당이.
▶정영진
국회가 할 일은 그런 것이다. 그래서 이제 나중에 당 대표가 되고 나면 이제 그런 것들을
▶송영길
계란을 깨려고 막 발버둥
▶신혜원
댓글에 역시 당대표감 송영길 이런
▶정영진
계란 깨지 마세요.
▶신혜원
쏘지 마십시오.
▶정영진
알겠습니다. 혹시 오늘 저희와 함께 외교 얘기까지 좀 나눠봤는데 혹시 오늘 좀 못 다 하신 말씀 있으실까요?
▶송영길
저는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 지금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은 러우 전쟁이 올해 안에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이제 트럼프 대통령께서 11월 중간선거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지면 자기가 탄핵될 거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그 전에 마무리하려고 그럴 거예요. 러우 전쟁이 마무리되면 우리가 한러 관계를 복원시켜야 되고 그 러시아와 북한이 지금 시진핑과 북한보다 더 친한 상황이 돼 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께서 남북 관계를 도와줄 용의가 있습니다.
기억나시죠? 지난번 어디 상해에서인가 우원식 의장 만났을 때 푸틴 대통령이 우원식 의장한테 내가 뭐 전할 말이 있느냐 김정은 만나는데 이런 말을 먼저 건네셨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푸틴을 만나봐도 그렇고 러시아 제가 하원 의장, 상원 의장이 다 저하고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도 진짜 남북 관계에 대한 애정이 있어요.
이러한 사람의 중계 역할을 통해 남북 관계의 실마리를 찾는 데 제가 기여할 수가 있겠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러시아에 지금 우리가 놓고 온 자동차 공장이며 생산 시설
▶송영길
그렇죠. 아니 북극 항로도 그러고 북극 항로 문제도 정말 제가 엊그저께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랑 같이 오찬을 나누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할 게 많습니다.
할 게 많습니다. 저한테 국회로 보내주시면 제가 날개를 달고 러시아, 미국, 일본을 다 중국까지 휘젓고 다닐 수가 있는데
▶정영진
6월까지 계란 깨뜨리려는 사람들은 가만두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오늘 송영길 대표님과 함께 했고요. 저희는 또 다음 기회가 되면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신혜원
계란 정리되면 한 번 더 나와주세요.
▶송영길
또 불러줘요. 나 우리 정영진 나만 짝사랑하고 있었어 그동안.
▶정영진
저를요? 저는 여자 좋아합니다. 고맙습니다.
▶송영길
감사합니다.
▶정영진
들어가십시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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