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이현이 보유 ‘에스팀’…코스닥 상장 첫 날 ‘따따블’[코주부]
2026.03.06 09:42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팀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공모가(8500원) 대비 300%(2만 5500원) 오른 3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팀은 모델과 인플루언서 등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고객사 의뢰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고 또는 리브랜딩을 위해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는 브랜딩 콘텐츠 기업이다.
장윤주·한혜진·이현이 등 유명 모델들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로도 유명하다.
에스팀은 앞서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1960.87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3조 7501억 원의 증거금을 쓸어 담았다.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2263개 기관이 참여해 13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참여 기관의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써내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8500원으로 확정 지었다. 공모 금액은 약 153억 원이다.
에스팀은 2023년 자체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캣워크 페스타’를 처음 기획해 진행하는 등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액이 2021년 254억 원에서 2024년 356억 원으로 성장했다.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12억 원 영업손실에서 20억 원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61억 원, 영업이익은 18억 원이다.
지난 26일 납입 절차를 모두 마친 에스팀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유망 K-패션 브랜드 인큐베이팅 투자 확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캣워크페스타의 해외 진출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5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케이뱅크는 상장 첫 날 공모가(8300원) 대비 0.36% 오른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오전 9시 37분 기준 전장 대비 1.80% 하락한 818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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