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정책 67개 사업에 357억 투입… 청년정책위원회서 시행계획 심의
2026.03.06 13:46
| ▲ 부천시청 |
| ⓒ 박정길 |
부천시가 올해 청년정책 67개 사업에 35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나눔방에서 '2026년 제1회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전체 위원 20명 가운데 11명이 참석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참여·권리,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자산형성 등 5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총 67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총 357억 4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 23개를 포함한 청년 맞춤형 정책 강화 방안이 함께 검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부천 영케어러 거버넌스 네트워크 활동', 청년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청년 멘토가 중학생 진로교육을 돕는 '미래교육센터 청년진로 멘토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고립·단절 청년을 위한 '청년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출산지원금 첫째아 확대' 등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등 향후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부천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 관계자는 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청년정책위원회는 매년 두 차례 열리며 상반기에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하반기에는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천시는 2019년 청년정책 전담팀이 신설되면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며 "위원회에서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시 내부 국장들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외부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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