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치솟는 기름값에 정부 “석유 가격 조속 안정에 총력”
2026.03.06 13:53
정부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사태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가격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석유류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6일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정책지원 부정수급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 등으로 2개월 연속 물가안정 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일부 먹거리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품목별 가격·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틈을 탄 석유류의 과도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자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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