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복지 시설 확대 등 66개 과제 추진
2026.03.06 13:00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복지발전 시행계획 및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 심의에 이어 장애인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애인 복지발전 시행계획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15개,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16개,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 19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기반 확립 16개 등 총 66개 과제를 담았다.
과제별 예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271억2370만원,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235억4730만원,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 1817억5100만원,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기반 확립 3257억7700만원이다.
주요 사업 중 충남 권역 재활병원 준공, 피해장애아동 쉼터 개원,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확대 설치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 구축 사업이 포함됐다.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 심의에서는 5개 분야 34개 과제를 다뤘다. 올해는 발달재활서비스,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했다.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조성되는 복합 치유 공간이다. 실내 물놀이장, 찜질방, 가족탕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이 생애 전반에 걸쳐 차별 없이 존중받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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