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AI 인재 집중 육성…국비 등 76억원 사업비 투입
2026.03.06 10:18
기업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개발, 기업이 원하는 실무 인재 양성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영남대가 인공지능(AI) 인재 집중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신규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대구경북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핵심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최외출 총장은 "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AI 인재 양성 사업 선정은 AI 중심의 산업 대전환 시대를 맞아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미 성능이 검증된 AI 도구를 학생과 교직원 등 모든 구성원이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문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윤리 기반의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개교 80주년을 앞둔 영남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AI, 로봇 등 첨단 분야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영남대는 AI 분야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2026~2030년)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76억원의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24년에도 이 사업 '바이오 분야'에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3+2년) 총 7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 AI 분야에 추가 선정됨에 따라 미래 핵심 성장 산업인 AI와 바이오 2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영남대는 첨단산업 분야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교육 현장을 촘촘히 연결해 AI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함으로써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산학협력 기반 기술 확산과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첨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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