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 경질…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2026.03.06 08:19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크리스티 놈은 훌륭히 일해왔고, 수많은 놀라운 성과(특히 국경에서!)를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놈 장관이 "플로리다 도랄에서 토요일에 우리가 발표할 서반구의 새로운 안보 구상인 '아메리카의 방패' 특사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놈 장관은 올해 초 미네소타주에서 DHS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에 소속된 요원들이 쏜 총에 미국 시민 2명이 사망한 문제로 비판을 받아 왔다. 사망한 시민들을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하는 등 강경한 대응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인 부담이 됐다.
이런 가운데 호화 전용기 이용 논란 등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약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장관으로 지명된 멀린 의원에 대해 "하원에서 10년, 상원에서 3년 동안 봉직하며 훌륭한 오클라호마 주민들을 대표하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그곳은 내가 2016년, 2020년, 2024년에 (대선에서) 77개 카운티를 모두 승리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전사이자 전직 무패 프로 MMA 파이터"라며 "우리의 미국 우선 의제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원에서 유일한 아메리카 원주민으로서 마크웨인은 우리의 놀라운 부족 공동체를 위한 훌륭한 옹호자"라며 그가 "우리의 국경을 안전하게 지키고, 이주민 범죄자와 살인범, 기타 범죄자들이 우리 나라에 불법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불법 마약의 재앙을 종식해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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