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치과의사’ 이수진, 폐업했는데…“이 나이에 버스 탈 줄은”
2026.01.01 03:02

‘동안 치과의사’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이수진이 31일 다음날 58살이 되는 것과 관련해 “나이 먹는거? 별로 두렵지 않다”글을 게시했다. 그는 전날에는 “치과를 폐업한 후 버스를 타고다닐 줄은 몰랐다”며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수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실이 힘드니 빨리 희망찬 2026을 기대하는 것”이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수진은 “세상엔 화면빨이라는게 있으니 일단 찌지도 늙지도 않고 기다려보기로 함”이라며 “언제 뜰지 모르잖여”라고 했다.
그는 전날에도 “58살을 맞이하는 기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치과 폐업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이수진은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다”며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다”고 했다.
이어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면서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 부양하다가 땅속으로 꺼져버렸다”고 했다.
이수진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런 나를 아직도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한다”며 “건강이 좋지 않아 빨리 끝났으면 했지만, 아직 이 땅에서 세월 보내고 있으니 올인할 뿐”이라고 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인 이수진은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5월 폐업했다. 이수진은 폐업 이유로 “최근 출소한 스토커의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치과를 폐업하게 됐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당시 이수진은 라이브 방송에서 “안전이 우선이다. 다른 스토커도 있어서 경찰에 신고하느라 정신이 없다”며 “잘 견디는 척하는 거다. 안정제를 먹을 때도 있다. 매일 집에서 지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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