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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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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시간 없어, 내려”... 총수 밈도 바뀌었다

2026.03.04 21:31

4일 코스피 하락장에 등장한 밈./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4일 국내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코스피 상승장 때 등장한 ‘총수 밈’도 하락 상황을 반영해 바뀌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5093.54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698.37포인트(12.06%)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낙폭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11 테러 다음 날인 2001년 9월 12일 기록한 일일 하락률(12.02%)을 넘어섰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9.26포인트(14.00%) 내린 978.44에 장을 마쳤다. 마찬가지로 일일 하락률 기준 역대 최대치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잇따라 8% 넘게 폭락하면서 이날 오전 20분간 모든 종목 매매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올해 2월 말까지 세계 주요국 증시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연초부터 2월 말까지 코스피 상승률은 48.17% 오르며 세계 주요 증시 중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한 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 달 2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20만원, 1000만원선을 돌파했다.

4일 코스피 하락장에 등장한 밈./ 온라인 커뮤니티

4일 코스피 하락장에 등장한 밈./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상황을 반영해 기업 총수를 개미를 위한 구원투수에 빗댄 밈이 등장했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 “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라고 외치는 이미지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 충돌이 발생하면서 주식 시장이 급락하자 밈도 현 상황에 맞게 변형돼 온라인상에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1.74% 내린 17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9.58% 내린 8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자 ‘차에 타’라고 외치던 이 회장과 최 회장 밈은 “다시 돌아올게, 조금만 기다려”라며 태세 전환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이 회장이 먼저 차에서 내리거나, 헬기에 탄 이 회장이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내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를 접한 개인 투자자들은 “끝까지 같이 가기로 했잖아” “회장님, 저 두고 어디 가세요?” “난 타자마자 내리라고 하네” “이제 저기에 트럼프가 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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