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 정부에 ‘천궁-Ⅱ’ 요격미사일 조기 공급 요청
2026.03.05 15:55
UAE는 이란의 공격을 받아 방공무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한국 정부에 천궁-Ⅱ 포대를 계약서에 명기된 납기보다 빨리 공급해달라고 요청했고, 우리 측은 가능한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AE는 2022년 한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천궁-Ⅱ 10개 포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까지 2개 포대가 실전 배치됐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이 주변국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을 때 UAE에 배치된 천궁-Ⅱ도 미국제 패트리엇(PAC), 이스라엘제 애로우 등 다른 방공무기와 함께 가동돼 이란 미사일을 요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UAE에 배치된 천궁-Ⅱ 2개 포대에서 60여발의 요격미사일이 발사됐고, 96%의 요격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실전 명중률 96%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공무기로 평가받는 미국의 패트리엇조차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라며 “수많은 무인기와 변칙 기동 탄도미사일이 섞여 날아오는 최근의 대규모 복합공격 상황에서 전체 실전 요격률 90%를 넘긴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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