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급등에 한화 김승연 회장도 “어서 타!” 밈 등장
2026.03.04 10:03
미국·이란 전쟁 발발로 방산주들 일제히 급등
온라인 커뮤니티서 한화 김승연 부자 밈 확산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타!” AI 생성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서 한화 김승연 부자 밈 확산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타!” AI 생성 이미지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밈.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국·이란 전쟁 발발으로 방위산업주들이 급등하자 방산종목을 거느린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과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등장하는 밈(Meme·유행 콘텐츠)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앞서 AI발 훈풍을 타고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등장한 AI 이미지와 비슷한 이른바 ‘회장님 밈’이다.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밈.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4일 주식 토론방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타!”라는 자막이 달린 ‘회장님 밈’에 이번에는 김승연·김동관 부자가 등장했다.
해당 밈은 전쟁터로 묘사된 배경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연 채 선글라스를 낀 김 회장과 김 부회장이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의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다. 뒤로는 주가가 급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조선주인 한화오션 로고가 보인다.
중동 리스크 확대로 전날 주식 시장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크게 휘청 거렸지만 무기 수요 확대 기대감에 방산주들은 일제히 급등했다.
전날 LIG넥스원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29.86% 급등한 6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시스템은 29.14% 오른 14만67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83% 오른 143만2000원을 기록했다. 3사 모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가 급등한 세 기업은 모두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 생산에 관여하고 있다. 천궁-Ⅱ는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및 이라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 국가들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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