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용인 기흥호수공원 '문화·체육·휴식' 복합공간으로 조성
2026.03.05 10:01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를 위해 기흥호수 수변경관을 개선하고, 휴게·편의시설과 이동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교 설치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각종 체육·문화시설도 조성해 이곳을 용인을 대표하는 공원이자 테마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미 지난해 말 산책로 조성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달 중 16억원을 들인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공사도 끝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220억원을 투자해 호수 내 조정경기장과 경희대를 잇는 590m 길이의 횡단보도교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이 호수공원변 공세동 346의 1 일대에 18억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1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야외무대를 설치,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통한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유원지로 지정된 기흥호수공원을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경기도에서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심사 중이다.
시는 이런 기본계획들이 확정되면 호수공원 전체를 문화와 생활체육, 자연경관 구역으로 나눈 뒤 각 구역을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은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의 역할에서 이제는 용인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는 시민이 이곳에서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산책 및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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