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등…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 발동
2026.03.05 09:17
이틀간 20%대 급락 후 기술적 반등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 대규모 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 대규모 매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시작 직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가동됐다.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5631.99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812억원, 외국인이 74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1조1528억원을 순매도하며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1079.6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19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86원, 16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는 오전 9시 40분 기준 전일 대비 13.88% 상승한 19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14.61% 오른 97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자동차·에너지 관련 대형주 역시 동반 상승세다. 현대자동차와 두산에너빌리티도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지수 반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서 코스피는 미국의 이란 공습 소식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이틀간 115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특히 전날 하락률은 12.06%로, 2001년 9·11 테러 직후 기록한 12.02%를 넘어서는 등 시장 충격이 컸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등을 두고 과도한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저가 매수세 유입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단기간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성격이 짙은 만큼, 향후 중동 정세와 외국인 수급 흐름이 추가 방향성을 가를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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