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에 증권株 불기둥...두자릿수 상승 [이런국장 저런주식]
2026.03.05 10:36
주요 증권주 일제히 올라...코스피·코스닥 반등 영향
이란 사태로 급락했던 증시가 반등하면서 5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SK증권을 비롯한 증권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SK증권의 주가는 전장 대비 20.0% 오른 주당 1782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상상인증권 역시 각각 19.82%, 17.40% 치솟았다. 한화투자증권(17.17%), 키움증권(17.05%), NH투자증권(13.19%), 부국증권(12.81%), 한양증권(12.77%)등 주요 증권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틀 연속 급락했던 증시가 이날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모두 장이 열리자 마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증시 급락과 반등으로 인해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 역시 증권주 매수 배경이 됐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의 총 거래대금은 지난 3일 69조 6990억 원, 4일 79조 47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45조 3500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주가지수 급등락에 따른 매매 회전율 증가가 증권사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개선 기대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경우 단기적으로 거래 활성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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