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최고지도자 유력‥"공습서 생존"

2026.03.05 00:13

[뉴스25]
◀ 앵커 ▶

지난 주말 공습으로 숨진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그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모즈타바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혁명수비대의 지지를 받는 강경한 성향의 인물이어서 미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란 차기 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56살 모즈타바 하메네이.

폭격으로 숨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차남이자 이란의 막후 실력자입니다.

성직자이지만 군사기구 운영에 정통하고 혁명수비대와 정보기관에 대한 영향력도 막강합니다.

2009년 녹색운동과 2022년 히잡 반대 시위 등 반체제 시위를 유혈 진압한 배후이기도 합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 신정정치를 옹호하는 모즈타바가 하메네이의 유력한 후계자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가 이같은 방안을 일찌감치 심의했다는 겁니다.

이란 반체제 매체도 모즈타바가 차기지도자로 이미 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강경파가 이끄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모즈타바 선출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즈타바가 후계자로 선출되면 기존보다 더욱 강경한 노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공습으로 아버지 하메네이는 물론 부인과 아들, 어머니까지 숨졌기 때문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모즈타바가 이 공습 당시 때마침 자리를 비워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우려하던 상황으로 후계자 구도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최악의 상황은 이전 인물(알리 하메네이) 만큼이나 나쁜 누군가가 권력을 이어받는 것이죠.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모즈타바 체제에서 이란은 북한처럼 본격적인 핵개발에 전념하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은 더더욱 명분과 실리를 찾기 어렵게 된 셈입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이란 차기 지도자도 제거 대상"이라고 썼습니다.

이스라엘은 차기지도자를 선출하는 전문가회의 청사를 폭격했지만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선출 회의는 화상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하메네이 차남의 다른 소식

튀르키예
튀르키예
1시간 전
“앞으로 72시간이 전쟁 향방 가른다”… 이란 반격 능력 유지되는지가 관건
튀르키예
튀르키예
2시간 전
이란 새 지도자에 ‘반미 강경파’ 하메네이 차남 유력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2시간 전
이란 차기 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 유력…전쟁 향방은?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3시간 전
이란 강경반미 택했다, 하메네이 차남이 후계자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3시간 전
하메네이 장례식 연기… 알자지라 "미국·이스라엘 공습 가능성"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4시간 전
“하메네이 차남 후계자로 유력”…이스라엘 “누가 되어도 제거”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5시간 전
[투나잇이슈] 맞불 공방에 중동 연일 포화…증시 '검은 수요일'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5시간 전
“이란 차기 지도자 거론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미·이스라엘 공습서 생존”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6시간 전
"이란 차기 거론 '하메네이 아들' 모즈타바, 폭격서 살아남아"(종합)
하메네이 차남
하메네이 차남
7시간 전
[알고보니] 정치·행정·경제 장악한 절대권력 '혁명수비대'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