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로 판명
2026.03.04 10:13
향정신성의약품을 섞은 숙취 해소 음료를 몰래 먹여 20대 남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성 김모(21)씨가 사이코패스로 확인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결과를 이날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냉담함·충동성·공감 부족·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다. 모두 20문항으로 이뤄졌고 40점이 만점이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데 김씨는 이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김씨와 연락한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앞서 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김씨를 지난 19일 검찰에 넘겼는데, 김씨에게 피해를 입은 이들이 추가로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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