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단수 공천 확정
2026.03.04 17:00
더불어민주당이 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3선을 지낸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을 오는 6·3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단수 후보로 선정했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 후보를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 토박이 박 후보는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면서 "민주당 험지로 꼽히던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의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또 박 의원에 대해 "2024년 말엔 원내대표로서 비상한 계엄 정국 안에 내란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의 선봉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단수 후보 발표 자리에 참석한 박 의원은 "민주당의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으로 나아가 전국에서 승리를 견인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혁신적 정책들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킬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전당대회 당시 경쟁을 펼쳤던 정청래 대표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 대표는 "역대 선거에서 인천이 이기면 이긴다고 했다"며 "인천이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승리의 열쇠가 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저의 절친, 친구이자 동지로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24년 22대 총선 후 합의 추대 방식으로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후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 도전하며 당 대표에서 물러나자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선거를 지휘한 바 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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