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새앨범 베일 벗었다 … 타이틀은 RM 참여 '스윔'
2026.03.04 17:38
"스윔, 삶에 대한 사랑 담은곡"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0일 발표하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서 삶에 대한 사랑과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타이틀곡 '스윔(SWIM)'과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 '훌리건(Hooligan)' 등 총 14곡으로 구성된 5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리더 RM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스윔'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 곡. 밀려오는 흐름을 거스르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어냈다.
첫 번째 트랙 '바디 투 바디'는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즐기겠다고 외치는 곡이며, '훌리건'에는 세계를 누비며 길을 개척해온 시간을 담았다. 세상을 향한 포부를 담은 '에일리언스(Aliens)'와 컴백의 열기를 보여주는 '에프와이에이(FYA)'도 수록했다. '2.0'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일곱 멤버의 현재를 보여준다.
여섯 번째 트랙 '넘버 29(No. 29)'과 타이틀곡에 이어지는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는 반복되는 인생의 굴레를 버텨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멀(NORMAL)'은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정을,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는 뜨겁게 살아가자는 의지를, '데이 돈트 노우 '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는 "우린 그저 우리일 뿐"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황홀한 순간에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으며, '플리즈(Please)'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고 싶다는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달려가겠다는 고백을 주제로 한 '인투 더 선(Into the Sun)'으로 앨범이 마무리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지난 여정에서 쌓은 정서를 아우른다"며 디플로, 라이언 테더, 엘 긴초 등 스타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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