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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 30조 돌파…“5개월 만에 50% 늘었다”

2026.03.04 17:01

기술주 ETF 성장 주도…국장 훈풍에 지수 추종형 ‘인기’
변동성 장세에…美 장기채·금현물 상품에도 자금 유입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하는 상품 개발…메가트렌드 주목”
ⓒ한국투자신탁운용
[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조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ACE ETF 105종목의 합산 순자산액은 30조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말 100종목으로 순자산 20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50% 이상 성장했다.

ACE ETF의 성장은 기술주 ETF가 이끌고 있다. 최근 5개월 동안 순자산액 성장률을 살펴보면 해외 기술주 상품인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와 국내 기술주 상품인 ‘ACE AI반도체포커스’ 순자산이 각각 604.34%, 638.58%증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철학을 담은 기술주 ETF를 대형 상품으로 키워낸 점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같은 기간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는 순자산 1조원을 넘으며 전체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상장 이후 529.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다. 최근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40.63%, 435.09%다.

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은 ‘ACE 코스닥150’과 ‘ACE 200’ 성장세도 눈에 띈다.

‘ACE 코스닥150’은 순자산이 무려 959.93%(241억→2545억원) 증가했다. 국내 상장된 코스닥150 ETF 중 연간 총보수와 합성 총보수, 실부담비용이 모두 최저인 것이 특징이다.

‘ACE 200’ 순자산은 150.57% 늘어나며 1조원을 넘어섰다. 해당 ETF는 지난해 9월 보수 인하를 단행하며 연간 총보수를 코스피200 ETF 중 최저 수준(2위)인 0.017%로 낮췄다.

시장 변동성에 안전자산 ETF 수요도 꾸준히 유입됐다. 미국 10년 국채에 투자하는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는 순자산이 466.93%, 237.70% 증가했다.

올해 1월 한 달 동안 2500억원에 달하는 개인 순매수액을 기록한 ‘ACE KRX금현물’은 최근 5개월 동안 146.6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섰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ETF는 ‘미래 성장성이 있는 곳에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운용 철학을 가지고, 기술주 중심의 라인업을 지속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 본부장은 “인공지능(AI)이 여전히 메가 트렌드라는 점에서 AI 중심으로 한 국내외 상품과 파생 분야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금 투자에도 주목했다. 그는 “연금 투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시장 흐름”이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해 ‘ACE 고배당주’,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등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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