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단수공천
2026.03.04 11:43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3선)을 단수 공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찬대 후보를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 토박이 박찬대 후보는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승승장구하는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던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의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며 “특히 지난 2024년 말에는 원내대표로서 비상한 계엄 정국 아래 내란 우두머리윤석열 탄핵의 선봉이 됐다”고 공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천은 단지 수도권의 인천이 아닌 인천의 인천을 여러 갈 적임자를 간절히 찾고 있는 도시”라며 “공관위는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박찬대 후보가 그 적임자로 모자람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했다.
정청래 당 대표도 “이재명 당시 대표를 중심으로 박찬대와 정청래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쌓아온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민주당 당 대표 대행으로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서 맨 앞장서서 전국을 누볐던, 민주당으로서는 정권교체 1등 공신”이라고 추켜세웠다.
정 대표는 “역대 선거에서 인천이 이기면 이긴다고 그랬다. 인천이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승리의 열쇠가 되는 지역”이라며 “박찬대 후보가 6·3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 생각하고, 인천의 승리의 기운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공천 심사 발표 현장을 찾아 “민주당의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서 수도권, 나아가 전국에서 승리를 견인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인천을 정책 성공의 표준으로 만들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게 하고 이 성공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며 “지방 정부의 유능함으로 이재명 정부의 안착을 돕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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