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만원에 팔았다가 재진입”… ’21만’에 물린 침착맨 어쩌나
2026.03.04 15:54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49분 기준 삼성전자는 1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9만5100원으로 9.8% 하락 마감한 것에 이어 급락하는 중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견줘 3.44%(199.32) 떨어진 5592.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에 침착맨은 “나는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침착맨은 지난달 27일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삼성전자를 7만원에 팔고 21만원에 재진입했다”며 “어차피 주가가 내려가도 다 같이 떨어지지 않나. 안 사면 나 혼자 외로운데 다 같이 떨어지면 외롭진 않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4~7만원대 구간에 머물렀다가 코스피 강세에 힘입어 최근 급등했다. 지난달 27일엔 21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침착맨은 이 시점에 삼성전자를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7월 약 3년간 삼성전자를 보유해 온 침착맨은 방송을 통해 “드디어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며 “구조대를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려왔지만, 막상 오니 차량에 탑승하기가 싫다. 내가 겨우 구조되려고 이 주식을 샀던가 싶다”라고 했다. 이후 침착맨은 7만4000원대에 삼성전자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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