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년간 4만여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
2025.12.31 21:07


31일 빗썸에 따르면, 빗썸나눔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동참하는 참여형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출범부터 지금까지 65회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6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며, 3만9000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빗썸나눔은 경상북도 영덕, 안동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은 물론, 양육시설,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 곳에 지원 물품을 전하고 이웃과 소통했다. 단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와 교감하며 상황과 필요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특히, 올 3월부터는 KBS 대표 공익 프로그램 ‘동행’에 후원을 시작하며, 컴퓨터, 오피스 프로그램 등 출연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빗썸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에 지역단체 표창도 이어졌다. 올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비롯해, 동대문구청장, 강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임을 인정받았다.
빗썸나눔은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기 위해 빗썸나눔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진심’, ‘연대’, ‘지속성’, ‘다양성’, ‘참여’를 핵심 가치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를 마련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에서 시작한 빗썸나눔의 활동은 앞으로 복지, 예술, 교육 등 다양한 현장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나눔은 마음으로 시작해 행동으로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빗썸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철중 기자 cjpar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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