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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준형 “하메네이 차남, 이란 새 지도자 등극…미국이 '세습 체제' 명분 마련”

2026.03.04 14:57

“트럼프, 이스라엘 꾀임-마두로 작전 성공 오판으로 이란 공격”
“네타냐후, 4월 이스라엘 조기 총선 우려에 전쟁 유도”
“하메네이 차남 새 지도자 등극…오히려 미국 공격에 '이란 체제 세습' 명분 마련”
“미, 지상군 투입없이 공중전으론 정권 못 무너뜨려…쿠르드 투입 할 수도”
“우리 정부, 미국 요청 있어도 절대 '무기 지원' 해선 안 돼”
“'유럽 연합군' 얘기하자는 프랑스, 핵무기 늘리자는 건 아직 선언적 차원”
“미-중, 틀어지진 않을 것…트럼프 방중까지 수위 조절 메시지 낼 것"
“미, 북 때릴 가능성 낮지만 김정은 위기감…더 핵 집착할 수도”
“북한의 김주애 추켜세우기, 김정은의 '인민 사랑' 이미지메이킹 차원으로 봐야”
“대미투자특별법, 이미 미국서 '관세 위법' 판결…너무 속도전으로 갈 필요 없어”
JTBC 장르만여의도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6년 3월 4일 (수)
○진행 : 정영진
○출연 :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신혜원/ 기자

▶정영진
이번 시간은 이란 사태 우리는 어떻게 지금 대응을 하고 있고 해야 되는지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준형
네 안녕하십니까?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영진
네 그리고 신혜원 기자도 함께 하겠습니다.

▶신혜원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일단 우리나라가 근데 이 전쟁의 영향을 이렇게까지 받아야 되는 나라예요?

▶김준형
뭐 여러 가지 있겠죠. 그동안에 많이 올랐던 거에 대해 이익 실현도 있을 텐데 지금 트럼프의 장담만큼 전쟁이 빨리 안 끝날 것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장기전으로 갈 것 같으니까 그러면 유가가 올라갈 것이고 뭐 우리도 불안하죠.
사실은 여러 가지로 전체적으로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지금 현재 이란 상황 최근 상황들부터 한번 좀 짚어보고

▶신혜원
아니 지금 오늘 나온 이 속보를 보면 그러니까 진짜 조금 더 전쟁이 길어질 것 같은 내용들이 있잖아요.
이란에서 새 최고 지도자를 뽑았는데 트럼프가 어제 독일 총리 만나서 면담할 때 이미 그 강경파 후보군도 우리가 다 제거했다.
온건한 사람이 오길 기대한다라는 멘트를 했단 말이에요.
근데 지금 속보로 나오는 걸 보면 차기 최고 지도자의 하메네이의 차남

▶김준형
네 모즈타바

▶신혜원
예 모즈타바 이 사람이 실제로 이란 혁명수비대 내에서 정보기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굉장한 강경파로 알려져 있는데 이 차남이 차기 후계자로 선출됐다 이런 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준형
트럼프가 때린 이유 중에 하나가 첫 번째는 이스라엘이 꼬신 거고요.
그래서 지금 당신은 역사적 조금만 밀면 한 번만 공격하면 바로 항복할 거라는 이스라엘의 꾀임에 넘어갔던 거고 두 번째는 바로 마두로 작전입니다.
이란은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면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실권자를 갖고 있다는 말은 뭐냐 하면 우리가 전쟁 많이 할 필요 없이 친미 정부가 세워질 거다.
그리고 지금 로드리게스를 생각한 거죠. 로드리게스가 사실 양다리 걸치다가 미국 쪽에 붙어서 지금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두 가지가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하나는 성직자의 신정국가가 없어져야 됩니다. 트럼프가 얘기했던.
47년간의 신정 국가가 깨져야 되고 두 번째는 군부를 장악할 수 있는 누가 나와야 되는데 지금 그 둘 다 다 깨졌다는 말입니다.
모즈타바가 되는, 성직자가 다시 하메네이 후계가 생기는 거고 그다음에 혁명수비대는 지금 전쟁을 하겠다는 거고 실제로 전쟁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트럼프 입에서 장기간으로 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정영진
아니 근데 그 정도도 파악

▶김준형
파악을 못한 거죠. 그러니까 이게 미국이 우리 보도는 계속 미국이 이라크를 때렸다고 계속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인 거예요.
미국을 끄집어 들인거죠.

▶정영진
아니 그 정도 판단을 못한다고요?

▶김준형
그거를 이스라엘이 속였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실제로 루비오가 얘기하지 않습니까?
국방부에서는 부인했는데 루비오가 이스라엘 때문에 우리 끌고 들어갔다.
이 전쟁은

▶신혜원
배경 설명하기 전에 일단 저는 어쨌든 모즈타바가 미국에서 예상했던 인물 그러니까 후계자로 거론됐던 인물은 아닌 거죠?

▶김준형
아닌 거로 보입니다.

▶신혜원
의외의 인물인 것 같고 진짜 다 어쨌든 핵심 인사들이 다 이번에 폭사를 했든 죽고 나니까 이란 혁명수비대 입장에서도 내세운 것 같은데 또 하나의 질문은 어쨌든 이란 체제도 굉장히 혼란스럽잖아요.
반정부 시위대의 움직임도 아직 크고 이제 이런 상황에서 아니 저는 하메네이가 그때 팔레비 왕조 세습 비판하면서 자기네들이 혁명을 했던 건데 이렇게 세습하는 후계자를 내세운 게 이란 내에서는 받아들여질 수 있어요?
그것도 되게 중요하잖아요.

▶김준형
그래서 사실은 미국이 안 건드렸으면 오히려 붕괴될 이런 것이 미국이 개입함으로써 정당성을 줘버리고 라마단 기간에 죽였죠.
그다음에 협상하다가 죽였죠. 그리고 그전에 하메네이는 자기는 곧 순교할 거라고 사람들하고 얘기했단 말이에요.
결국 이 시아파의 교황 같은 사람이 독재자지만 시아파의 교황 같은 사람을 죽인 거란 말이에요.
이게 자연스럽게 자기가 권력을 받아가지고 어디 북한처럼이나 이렇게 넘긴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거는 내부에서는 지금 결사 항전에다가 물론 독재자가 죽고 시민들은 환호하는 사람들 분명히 존재하죠.
있지만 이 자체가 강한 권력이 보면 아랍의 봄 때 다 열광했는데 결국 군부가 또는 왕정복고라는 군부 쿠데타가 계속 일어나잖아요.
두 가지예요. 아까 말한 신정적 국가가 무너지느냐 그다음에 군부가 장악되느냐인데 혁명군 이 혁명수비대 자체가 권력 집단이라서 그리고 하메네이가 이거 1번 2번 3번 4번 다 정해놓고 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미국의 뜻대로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게 아닌 겁니다.

▶신혜원
그럼 약간의 뭐 어쨌든 전쟁이 길어지면 국제적인 여파가 너무 크니까 약간의 정신 승리를 해 보자면 이제 어쨌든 이란 혁명수비대 입장에서도 전쟁이 길어지면 자기네한테 득될 게 없으니까 물밑에서는 협상을 시도할 거라는 얘기가 있었잖아요.
그럼 어쨌든 지도자가 정해졌고 그럼 이제 딱 대화 상대가 명확해진 거니까 그런 협상이 조금 더 진전된 가능성은 없어요?

▶김준형
그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죠. 지금 와서 미국도 충분히 제거했다.
승리가 아니지만 승리라고 얘기하고 그다음에 이란도 핵무기 핵을 포기한다 완전히 포기한다라든지 이런 방식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데 그게 쉽게 되겠습니까?

▶정영진
어렵겠죠.

▶김준형
그럼 이란은 미국을 이길 수는 없지만 미국에 계속 상처 입힐 수 있단 말이에요.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공격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 로드리게스가 양다리 걸칠 때는 말만 그랬단 말이에요.
한쪽에서 미국하고 절대로 협상하지 않겠다. 미국은 국제법 위반이다.
다른 쪽에서는 미국하고 협상하겠다고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로드리게스는 어떤 의미에서 내부의 사실 반대와 군부와 마약 카르텔까지 일단은 설득시켜서 전쟁이 끝난 거잖아요.
자기도 모릅니다. 베네수엘라도 다 조금만 지나면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에서 그걸 장악할 수 있는 사람들보다 개혁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맞는데 적어도 한두 달은 저항하지 않겠습니까?

▶정영진
하메네이가? 아들 하메네이가? 근데 그 아들 하메네이도 사실 이제 그 아버지가 할 때 사실 정권이 거의 위태위태할 뻔할 만큼 국민들 저항이 굉장히 컸다는 거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아버지처럼 하면 안 된다는 것 정도도 알고 있을 거 아니에요?

▶김준형
그래서 개혁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영진
그래서 이란이 좀 과거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는 있다?

▶신혜원
근데 아들도 56이에요.

▶김준형
네. 비교적 젊은 거죠.

▶신혜원
비교적 젊나요?

▶정영진
아버지에 비해서는 뭐 젊긴 한데 그래서 핵심은 하여튼 미국은 핵 포기해라 이게 이제 제일 핵심 하나인 거죠?

▶김준형
그렇죠.

▶정영진
그럼 경제 제재 풀어준다.

▶김준형
풀어주는 거고 근데 사실은 포기했다는 거 아니에요?
이란이 포기하는 걸 오만이 나중에 나와가지고 오만이 중재했잖아요.
포기한다고 했는데 그거와 상관없이 때려버렸고 그거는 네타냐후의 유혹이었다라는 게

▶신혜원
미국이 왜 때렸냐를 가지고서 지금 미국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있는 건데 중론은 이스라엘 때문이다.

▶김준형
그게 저는 사실 이스라엘 때문이라고 얘기한 거 처음부터 얘기했거든요.
사실 전쟁이 났을 때부터

▶정영진
이스라엘 때문에 때렸다는 거는 이스라엘이 좀 때려주세요 하면 이스라엘도 미국에 뭘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아니면 트럼프가 갖고 있는 무슨 취약한 약점 같은 걸 이스라엘이 갖고 있어서 너 안 때리면 나 이거 뭐 이 정도는 돼야 때릴 거 아닙니까?

▶김준형
트럼프 1기에 가장 꿈꿨던 게 아브라함 협정입니다.
그거는 쿠슈너의 뜻이기도 하고 지금 스티브 배넌 그다음에 중동 특사에는 위트코프 전부 다 유대인입니다.
뭐냐 하면 그때는 소박하게 지금 생각하면 소박해요.
이스라엘하고 사우디하고 친하게 만들어서 이란을 견제하는 정도였는데 지금 얘기는 뭐냐 이란까지 친미 국가로 만들 정도로 취약해 있다.
싹 밀어버리면 무너진다라고 꼬셨던 겁니다. 그러면 당신은 중동에 대해서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고 이스라엘이 지역 패권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거다.

▶정영진
이번에 공격 한 번만 제대로 하면

▶김준형
끝난다고

▶정영진
이란은 미국 니네 거야 이렇게 되는 거예요?

▶김준형
당신은 모든 미국 대통령이 완성하지 못한 중동의 평화를 당신으로 이루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

▶정영진
그거에 들어간 거예요?

▶신혜원
근데 그렇게 만약에 그 목표까지 가려고 한다면 미국 입장에서 더 세게 그냥 아예 지금 뭐 이렇게 차기 지도자 뽑고 뭐 하고 반격하고 하지 못할 정도로 사실 더 확실하게 조질 수도 있었잖아요.

▶김준형
그렇죠. 다시 말해서 지상군을 처음부터 보낼 수도 있었죠.
그런데 지상군을 보내는 거는 내부 지지자들도 엄청나게 반대를 하는 거죠.

▶신혜원
지상군 안 보내도 가능하지 않아요?

▶김준형
그러니까 지금 얘기하는 건 뭐냐 하면 그전에 있었던 이 장군들이나 군부에서는 그리고 영국 총리도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공중전으로 정권을 무너뜨릴 수는 없는 거예요. 보세요.
때려도 피해는 입지만 누군가는 항복해야 되잖아요.
어디로 들어가서 누구를 무릎 꿇리느냐 하면 들어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게 아직도 전쟁의 이 옛날의 법칙은 누군가 가서

▶신혜원
지금 국제법이고 뭐고 다 그냥 무릎 꿇릴 사람들까지 다 없애버리면 되는 건데

▶김준형
그래서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 하면 이게 좋게 끝나려면 때리고 나서 저쪽에서 항복 안 했는데도 우리는 지난 6월처럼 모든 걸 이루었다 하메네이하고 다 제거했으니까 승리다 이렇게 나와버려야 되는데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전쟁이 처음부터 이스라엘이 원했던 거고 이스라엘은 지금 계속 미사일 맞잖아요.
그게 맞는 것도 어느 정도 정당성을 부여하는 거예요.
이 전쟁을 계속하는

▶정영진
그럼 이제 트럼프 입장에선 야 지금 때렸는데 잘 안 되잖아 야 이스라엘 어떻게 할 거야 이제 이런 얘기를 할 거 아니에요? 그럼 이제 이스라엘은 뭐 자기네들이 지상군을 보내든지 뭘 하긴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김준형
그래서 나오는 게 지금 쿠르드입니다.

▶정영진
쿠르드를 이용한다. 이란 내 쿠르드족이 꽤 많죠?

▶김준형
꽤 많습니다. 그리고 그 쿠르드를 이용해 가지고 지금 들어가서 미군은 이제 뭐랄까요?
특수부대만 들어가서 지휘만 하는 거죠.

▶정영진
쿠르드 지원하고 측면에서

▶김준형
그 얘기 때문에 지상군의 얘기를 한 것 같아요. 미군이 들어간다는 거는 트럼프가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희생은 어쩔 수 없다 몇 명이. 그 얘기하는 이유는 바닥을 까는 겁니다.
우리 희생 나와도 당분간 화내지 마 전쟁 반대하지 마 울렁증 없어 이렇게 얘기하는 건 뭐냐 하면 이 전쟁을 또 4주 얘기했다가 영원한 전쟁까지 얘기했어요.
또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혜원
안 됩니다. 진짜

▶정영진
그럼 이란은 지금 할 수 있는 게 미국과 최대한 협상을 해서 이제 빨리 종전을 하거나 아니면 결사 항전의 자세로 끝까지 한번 해 보거나

▶김준형
지금 중국이 생명선이거든요.

▶정영진
중국

▶김준형
중국은 무기를 대주지 않아요 이란한테. 그런데 생명선이에요.
생필품 다 중국에서 들어오고요. 에너지 사주잖아요.
그러면 이거 중국은 계속할 거예요. 왜냐하면 미국이 때린 국제법 위반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호르무즈가 봉쇄됐지만 러시아하고 중국 배는 다 지나가거든요.
본격적으로 밑에 이제 그 폭탄을 설치하면 아무도 못 들어가는데 쏘는 거예요.
기뢰요. 그거 쏜다는 말은 골라서 때린다는 얘기예요.
공식적으로 봉쇄한 게 아니고요. 서방만 때리는 겁니다.

▶정영진
모든 배를 다 못 지나가게 하는 게 아니고 선택적으로 지나갈 수 있게 해준다.

▶김준형
그리고 47년 동안 저항 경제. 다시 말해서 자기네들 말로는 저항 경제를 해 왔잖아요.
내핍 생활을 해오고 이 제재 국면에서 살아온 정부이기 때문에 이건 다 이력이 난 겁니다.

▶정영진
아 그랬죠

▶김준형
그리고 또 결정적으로 미국이 지상군을 못 보낼 거라는 것을 아는 거죠.

▶정영진
47년 버텼는데 4년 못 버티겠냐 뭐 이 정도 생각은 할 수 있겠다.

▶신혜원
이게 장기화되면 중국 입장에서는 아 뭐 사실은 지금 조용히 우리는 있고 길어지고 이란이 끝까지 항전하면 이란 내 영향력은 우리 쪽이 더 키울 수 있겠나라는 생각도 하겠네요.

▶김준형
그럼요. 미국이 훨씬 더 트럼프 때문에 미국이 더 빨리 몰락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이 몰락한 거는 상관없는데 전 세계가 엄청난 고통을 받잖아요.
우리 벌써 이렇게 고통을 받잖아요. 시장은 아는 거예요.
이 길어질 걸

▶신혜원
근데 트럼프 입장에서는 이제 이스라엘 이제 아브라함 협정 얘기도 하지만 그 진영의 영웅이 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제 본인 내부 정치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근데 지금 이스라엘 때문에 우리가 다시 전쟁을 한다고라고 하면서 그 마가 진영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다고 하는데 선거 앞두고 계속 이거를 밀어붙일 수가 있나요?

▶김준형
네타냐후는 이 전쟁이 끝나는 순간 끝나거든요.
왜냐하면 그리고 그게 지금 10월 총선이거든요.
이게 왜 이스라엘의 음모론을 내가 제가 얘기했냐 하면 음모론이야 이제 확인되는데 왜냐하면 3월까지 이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바로 총선해야 됩니다.

▶정영진
이스라엘이요?

▶김준형
조기 총선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3월에 때린 이유가 있는 거예요.
2월에. 2월 말에. 2월 28일에 때린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금 연정 자체도 굉장히 불안하단 말이에요. 하마스 전쟁 때 그러니까 이 네타냐후는 계속 전쟁을 해야만 자기 정권을, 그 부패 혐의도 있죠.
그러니까 바로 날아가는 거거든요.

▶정영진
본인 안위를 위해서도 전쟁은 어쨌든 계속 이어가야 되는 게 네타냐후 입장이고

▶김준형
그렇잖아요. 지금 사실 그 사이에 이란이 한 짓이 없잖아요.
미국이 지금 핵 때문에 핵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 사이에 무슨 핵무기를 개발했거나 핵무기 농축을 했다는 흔적이 있는 게 아니고 그래서 전쟁의 목적도 불분명하고 전쟁에 플랜도 없고 왜 때렸지 그리고 이 당면한 위협이라고 그랬는데 이란은 전혀 지금 최악체거든요.
그러니까 내부에서도 이건 전쟁에 대한 그러니까 말하는 게 똑같다.
어쩌면 2003년에 이라크에 가지지도 않은 대량 살상무기를 놓고 전쟁에 들어가 가지고 8년을 했습니다.
똑같은, 트럼프가 가장 욕하던 게 2003년 전쟁이고 오바마와 부시까지 싸잡아 가지고 비판했던 걸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겁니다.

▶신혜원
그래서 내부 지지가 떨어지면 이제 중간에 트럼프가 슬쩍 발 빼고 그냥 길어지기만 하고

▶김준형
안 했어야죠. 지금 벌써 모양 빠졌잖아요. 지금 그냥 나와도 전쟁이 자기 선거에는 도움이 안 될 겁니다.

▶정영진
미국 내부로는 그런 상황이고 그 만약에 아까 잠깐 얘기해 주신 것처럼 쿠르드족 이란 내에 살고 있는 자치구가 있겠죠.
그 쿠르드 사람들이 만약에 이란의 헤게모니를 쥐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면 진짜 이란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계속 내전에 뭐 이런 것들이 이어질 수 있겠네요?

▶김준형
그렇죠. 근데 쿠르드는 또 움직이기 힘든 게 뭐냐 하면 IS하고 시리아에서 IS 퇴거하고 나서 제일 혁혁한 공을 세운 게 쿠르드인데 배신해 버렸잖아요.
그냥 그들의 독립이나 그들의

▶신혜원
미국이 쿠르드를 배신했으니까

▶김준형
예 다 끊어버렸다 그대로 배신했다

▶정영진
쿠르드가 미국을 쉽게 믿지 않는다

▶김준형
또 하나는 뭐냐 하면 터키가 쿠르드 움직이면 터키가 돌아설 겁니다.
그러면 터키 내에 있는 쿠르드가 또 일어날 거라서 이게 다 복잡한 게 걸려 있어요.

▶정영진
변수가 너무 복잡하군요. 근데

▶신혜원
그리고 입장에서는 총알받이 하라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김준형
그렇죠. 근데 그거를 얼마나 이제 미국이 어떤 조건을 내어서 어떻게 동원하느냐가 있겠죠.
그러나 그 쿠르드는 이란 곳곳을 너무 잘 알잖아요.
그게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이긴 합니다.

▶정영진
근데 튀르키예 입장에서는 차라리 튀르키예의 안에 있는 쿠르드 족들이 그냥 이란으로 이렇게 싹 가버리는 게 더 좋은 그림은 아니에요?

▶김준형
근데 그렇게 하는 게 이쪽에서 일어나면 이쪽에서 다시 독립운동이 일어납니다.

▶정영진
그래요. 튀르키예 내에서도?

▶김준형
네. 튀르키예 내에서도 쿠르드가 굉장히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신혜원
그럼 이 상황에서 이제 우리 정부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 거예요?

▶김준형
그나마 이제 대통령이 그래도 잘 중심을 잡고 있어서 다행인데요.
만약에 뭐 말할 필요도 없지만 윤석열이 있었더라면 아마 이스라엘의 무기 대야 된다고 얘기했을 거고 또 파병까지 얘기했을지도 모르는데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안철수 의원님은 아예 뭐 이때다 우리 707 부대가 명예를 회복해야 된다 참수부대가

▶신혜원
김정은 참수 얘기가 나오니

▶김준형
지금 큰일 납니다. 북한 때리면 그냥 북한은 우리한테 핵을 쏠 겁니다.
뭔 정신 나간 소리입니까? 진짜

▶정영진
네. 707 지금 출동하라고요?

▶김준형
출동이 아니라 명예 회복을 하기 위해서 참수 작전은 생각할 때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이제 섣부른 행동을 지금 할 때는 분명히 아니고 중심을 잘 잡고

▶김준형
그렇죠. 그리고 오히려 이때 우리가 오히려 평화의 중재자 역할을 오히려 간접적이라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 너무 편하게 하다가 스페인처럼. 스페인하고 지금 무역 단절한다고 화가 나서

▶정영진
미국이

▶김준형
미국이 왜냐하면 스페인이 공군 기지를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영국 스타머 아까 얘기한 것처럼 공중전을 통해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해서도 당신은 윈스턴 처칠이 아니야 하고 또 화를 냈습니다.

▶신혜원
유럽 분위기도 심상치가 않은 것 같아요.

▶김준형
제일 문제가 대서양 동맹이 깨질 수도 있다.

▶정영진
근데 이제 제일 부담될 만한 상황은 그거잖아요. 이제 미국이 어쨌든 자신들 시간이 좀 길어지면 뭐 물자를 많이 쓸 거고 특히 이제 뭐 포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우리한테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매우 높잖아요.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우리 밖에

▶김준형
실제로 러우 전쟁 때 포탄이 모자라서 미국으로 우회 수출했잖아요.
사실 그것도 불법인데

▶정영진
근데 그래도 이제 그때는 갈등이 그렇게 심하진 않을 것 같은데 만약에 이란에 쏟아부을 포탄을 우리한테 달라고 그러면 그거는 좀 많이 부담되는 거 아닌가요?

▶김준형
그럼요. 주면 안 되죠.

▶정영진
안 줄 수 있어요?

▶김준형
안 줘야죠.

▶정영진
달라는데?

▶김준형
안 줘야죠.

▶정영진
못 주겠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우리가?

▶김준형
할 수 있죠. 해야죠.

▶신혜원
관세 또 건들고. 여러 가지 압박 카드가 있으니까

▶김준형
그리고 지금 이란이 차지하고 있는 아까 말했던 시아파의 종조국일 뿐만 아니라 이 인구가 나머지 산유국들 다 합쳐도 이란의 3분의 1밖에 안 돼요.
9천만이고 거의 1억입니다. 그리고 이란이 오래 버틸 수 있는 게 또 생필품이 어느 정도 다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그런 데다가 이란은 우리를 너무 좋아해요. 그렇게 47년을 제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영진
이란과 우리는 사이가 상당히 좋은

▶김준형
상당히 좋은 겁니다. 일방적으로 우리를 사랑합니다.

▶정영진
근데 진짜 어렵다.

▶김준형
그래서 문재인 정부 때 사실 5억불을 우리가 가지고 장난쳤잖아요.
이란 돈인데. 미국이 그래서 우리 안 보냈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가 가지고 앰뷸런스라도 보내겠다 이란이 오케이 했어요.
앰뷸런스로 대체해서. 그건 미국이 못하게 했죠.

▶정영진
근데 이제 다시 한 번 명분을 잘 따져보면 어쨌든 한미는 동맹이잖아요.
그래서 아마 이란의 미사일이 미국의 핵항모든 뭐 이런 데 공격할 거 아니에요 미군 기지라든지. 야 미국이 공격받고 있다 포탄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가 안 줄 수 있어요?

▶김준형
심지어 사우디나 이쪽에서 영공 사용도 못하게 했고 그다음에 아까 스페인처럼 기지도 사용 못하는데 우리가 거기에 참전하라고요?
동맹이라고 미국 본토가 공격받거나 합법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도와줘야지 미국이 먼저 공격을 했잖아요.
국제법을 어기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충분히 우리가 안 해줘도

▶김준형
우리 전에 이미 터키도 있고요. 아까 말한 스페인도 있고요.
거기가 있잖아요. 이스라엘도 있고 그런데 우리한테 그 정도로 요구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신혜원
그때까지 트럼프 계속 피해 다녀야 되겠다. 말도 못 꺼내게.

▶김준형
그것도 방법이고 저는 저렇게 계속 못 갈 것 같고 3월달에 또 지금 3월 31일에 중국 가잖아요.
4월 2일까지. 그 사이에 뭔가 아까 말한 것처럼 이란도 좀 타협을 하고 그다음에 이게 핵무기 포기시켰다. 결국
그렇게 돌아가면 트럼프는 중단할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야 되는 유일한 시나리오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우리는 그 좁은 길을 잘 택해서 가야 되는데 하여튼 쉽지는 않은 길인 건 분명해 보이기는 하고요.

▶신혜원
프랑스 마크롱이 이제 지금 상황 돌아가는 거 봐라. 프랑스 우리 핵무기 늘릴 것이다 이런 얘기했잖아요.
진짜 하겠다는 거예요?

▶김준형
지금 프랑스가 유일하게 지금 미국 떼고 가자고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유럽군에 국제군 만들자 연합군 만들자 또 얘기하고 있으니까 그런 얘기할 수 있죠.

▶정영진
그래서 핵무기를 더 이제 프랑스를 늘리는 거고 그럼 유럽 각국이

▶신혜원
진짜 늘릴 수 있어요? 선언적인 의미예요?

▶김준형
지금은 선언적인 의미죠. 그 사람 권력이 얼마나 갈지 모르는데요.
지금 마크롱 인기가 그냥 바닥인데요.

▶정영진
트럼프가 이제 뭐 만에 하나 이건 뭐 이란 문제랑은 좀 다르긴 합니다만 만에 하나 이제 뭐 11월에 크게 이제 망하고 다음에 정권을 이제 내 줄 수 있잖아요.
근데 내주려고 하면 지금 이제 민주당에 누가 좀 보여야 될 거 아니에요?
또 보이는 사람이 좀 있어요?

▶김준형
지금은 일단 중간선거잖아요. 지금 이제 민주당이 대안이 없다는 게 문제긴 한데 트럼프가 지금 제대로 선거만 치르면 이 양원을 다 뺏길 가능성이 큽니다.
하원은 무조건 뺏기고요. 지금 4석밖에 차이 안 납니다.
그러면 이제 레임덕으로 빠지게 되는 거죠. 왜냐하면 이제 하원이 뒤집히면 탄핵 소추도 하고 그다음에 계속 괴롭힙니다.
청문회 같은 걸로. 뭐 상원이 더 힘이 있긴 하지만 근데 상원도 위험할 수 있지 이렇게 가면. 그래서 트럼프가 선거를 안 할 수도 있다 또는 트럼프 나름 방식의 선거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가지고

▶정영진
선거를 안 할 수도 있다고요?

▶김준형
1월달에 뭐라 했냐면 내가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중간 선거가 왜 필요하냐는 발언을 했고요.
그다음에 지금처럼 국제법 필요 없다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은 이런 것들이 다 머릿속에 있는 겁니다.

▶정영진
그러면

▶김준형
윤석열과 평행 이론이죠. 부정 선거를 계속 주장했잖아요.
그럼 부정선거로 끌고 와가지고 우편 투표 중지시킬 거고요.
투표소마다 군인 배치해 가지고 공포 분위기 조성할 거고요.
아니면 이 자체를 더 연기할 수도 있죠.

▶신혜원
그러니까 지금 중국이 어쨌든 트럼프 방중 일정 이제 미중 정상회담 일정은 안 깨지게 하려고 지금 계속 메시지 수위 조절을

▶김준형
수위 조절을 하고 아까도 말한 것처럼 무기는 보내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트럼프가 더 원하고 있습니다. 중국하고는. 중국하고는 대타결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물론 이제

▶신혜원
뭘 대타결을 해요?

▶김준형
여태까지 지금 연기하고 있잖아요. 무역 협상. 오히려 지금 상호 관세 해가지고 미국-중국은 더 떨어져 있잖아요.
아마 그 수준에서 만약 15%에서 유예가 아니라 상호 관세 수준에서 중국과 타협하면 중국은 엄청난 이익이죠.

▶신혜원
아니 그것도 있고 뭐 예를 들어서 이란은 안 건들게. 대만도 냅둬. 뭐 이런 식으로 중국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김준형
그럴 수도 있죠. 문제는 군부예요. 이번에도 군부가 트럼프를 부추겼는데 제가 말하는 군부는 이 소위 말하면 반중, 반북, 반러, 반이란. 미국 내에. 그들이 트럼프를 계속 지금 트럼프가 그들을 제압해 왔는데 그들이 지금 계속 굉장히 강경 정책을 은근히 쓰고 있거든요.
저는 서해 출격도 트럼프의 의사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군부가 결국. 군부들은 중국을 우리와 일본을 동원해서 지켜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정영진
서해 출격이란 말씀은 미군 부대에서 전투기가

▶김준형
우리한테 통하지 않고

▶정영진
중국 쪽으로 조금 넘어갔던

▶김준형
예. 거의 근접해 가지고 같이 대치했습니다.

▶정영진
그래서 이제 굉장히 갈등이 크게 있을 법했던 그 상황 그걸 이제 말씀 주신 건데 그것도 트럼프의 지시나 뜻이 아니라 군부에서 독자적으로 아마 행한 것 같다.

▶김준형
네 왜냐하면 주한미군은 평시에는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명령을 받고요.
이 인도-태평양 사령이 과거 워싱턴 펜타곤에서 받거든요.

▶정영진
네네네. 군부는 역시 트럼프보다 더 가는군요.

▶김준형
1기 때는 이 네오콘들이 트럼프한테 맞섰잖아요.
그래서 사실상 남북 북미 그거 다 깨버린 게 볼턴이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 교훈을 갖고 있는 군부가 트럼프가 막 화를 낼 때는 숨어 있다가 뒤에서 자꾸 이렇게 트럼프를 설득한다고 그럴까요?
조정한다고 그럴까요? 그런 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트럼프는 중국하고 북한하고 다 악수하고 싶은데 이들은 그걸 계속 방해할 겁니다.

▶정영진
아 그래요?

▶신혜원
아까도 잠깐 그 뭐 안철수 의원 얘기하면서 북한 얘기했지만 이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최근에 뭐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김준형
그다음은 김정은이다는 얘기가 엄청 나오죠.

▶신혜원
김정은 참수 작전 해가면서 리포트가 막 나오던데 그런데 이제 제목은 되게 세게 가는데 막상 그 싱크탱크 분석 얘기 들어보면 이란은 또 북한이랑 이란은 또 다르다. 못 때린다.

▶김준형
그럼요. 핵을 갖고 있어서 핵을 미국으로 날리는 게 아니라 우리한테 날릴 거예요.
일단 여기 미군이 있잖아요. 플러스 수십만 명의 미국 사람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 핵 터뜨리면 다 죽는단 말이에요. 절대 못 때립니다. 미국이.

▶신혜원
하지만 김정은 입장에서도 어쨌든 압박은 되니까 뭔가 태세 변환이나 전략 변화는 있을 수

▶김준형
그래서 한쪽으로는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2018년에 혹시 자기가 설득 당해 가지고 핵을 포기하지 않기를 정말 다행이다.
이젠 절대 포기하지

▶신혜원
더 꽁꽁 잘 갖고 있어야지.

▶김준형
한쪽에서는 마두로나 저거 보고 무서움을 분명히 느꼈을 텐데 그래서 미국하고는 조금 친하게 지내야 되겠다 저건 안 돼야 되겠다 생각하면 만날 수도 있다고 봐요.
저는 오히려 회동의 가능성은 역설적으로 조금 높아졌다.

▶신혜원
커졌다. 지난번 열병식 할 때

▶김준형
그러니까 다 숨겼잖아요.

▶신혜원
최신 무기 같은 것들 하나도 공개 안하고

▶김준형
북한 눈치 빨라요. 2월 26일 이틀 전에 때리기 이틀 전에 미사일하고 핵하고 다 빼버렸습니다.

▶신혜원
그리고 그 이제 뭐 우리한테는 되게 못되게 굴면서 미국 핵 보유국 지위 인정해 주면 대화할 수 있어 메시지 낸 것도 이란 공습하기 전이잖아요.
뭔가 눈치를 챘나?

▶김준형
눈치를 챈 거죠.

▶신혜원
대단한데

▶정영진
아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 북한은 그리고 김정은이 건강이 되게 안 좋은 모양이에요.
뭐 좀 들은 얘기가 있으세요?

▶김준형
늘 나오는 얘기야 조금만 안 보이면 그렇게 얘기하고 뭐 저는 특별히 모르겠습니다.
뭐 얼마 전까지 전 세계에서 한국만 시진핑 권력 흔들린다 몸 안 좋다 또 그렇게 떠들어 대더니

▶정영진
네네네 그래서 김주애가 막 등극하는 거 아닌가 이제 이런 얘기

▶김준형
저는 김주애에 대해서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김주애가 유력한 후보 중에 하나는 될 수 있지만 벌써 권력이 넘어갔다 그런 저는 안 믿고요.
아직은 이 김정은의 다른 게 뭐냐 하면 인민을 자기 자식처럼 사랑한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김주애를 사랑하는 만큼 인민을 사랑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김주애를 데리고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아빠가 딸을 사랑하듯이

▶정영진
인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퍼포먼스로

▶김준형
미래잖아요. 자기 딸은 미래잖아요. 인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아직은 그쪽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저는 후계자라기보다

▶정영진
그냥 이미지 메이킹 작업하는 거지

▶신혜원
후계자가 아니라 후계자로서 김주애를 띄우는 게 아니라 이 아이를 사랑하는 지도자의 본인의 모습을 강조하려고

▶김준형
왜냐하면 어디 사고 나면 가서 김정은이 웁니다. 그런 모습을 안 보여줬거든요.
지금까지는. 그래서 내가 내 딸의 미래를 생각하는 만큼 인민의 미래를 생각한다는 저는 퍼포먼스 같다고.

▶신혜원
반감 들지 않을까요? 우리 주애 양은 매일 디올 패딩 자켓 입고 이렇게 입고 다니면서 이렇게

▶김준형
일부는 있겠지만

▶신혜원
공주님처럼 다니는데 그거를 인민들이 감정 이입이 되나?

▶김준형
그렇게 안 되는 사람이 있겠지만 되는 사람이 있는 거죠.
일종의 미래의 약속. 상징적으로 약속을 하는 거죠.
너희들도 김주애의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 약속을 하는 거죠.

▶신혜원
그 후계 구도는 정리는 안 된 거예요?

▶김준형
정리는 저는 안 됐다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끝으로 그 대미 투자 특별법 그거는 뭐 그 문제없이 그냥 해결되는 거죠?
통과되는 거죠?

▶김준형
저는 계속 반대했죠. 그리고 반대표를 던질 건데요.
미국한테 사실 지금 유럽도 중단했습니다. 인도도 중단했고. 왜냐하면 상호 관세가 불법화됐으니까 법적으로도. 저는 그것보다 오히려 입법을 해서 묶이느니 우리가 득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투자를 선제적으로 하는 게 훨씬 낫다.

▶정영진
법안에 묶이지 말고

▶김준형
상업적 이익에 의해서 우리 국익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게 대통령의 방향이면 상업적으로 매력적인 것을 우선해서 트럼프한테 실적을 주는 겁니다.

▶정영진
이거 이거 투자할게

▶김준형
투자할게 라고 투자를 빨리 진행시키는 게 낫지. 그 기업들한테도 도움이 되니까.
그런데 이걸 괜히 법으로 해 가지고 지금 불법화된 걸 우리가 법을 만들어 준다고 해서 또 트럼프는 지금 또 약간 관심이 멀어져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가 메뚜기처럼 왔다 갔다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시간 끄는 게 낫지 왜 우리가 그렇게 묶이는 게 저는 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첫 번째 관세 협정 했을 때 시장의 불안함을 해소시켰다고 그랬는데 아니잖아요.
지금 시장. 그거는 없어진 거예요. 다시 트럼프의 불안함이 관세의 불안함이 더 커졌잖아요.

▶신혜원
그러니까 오히려 그때 그 뭐 앞으로 더 이상하게 나올지도 모르니까 팩트시트에 나왔던 내용이라도 법으로 묶어 놓고 나중에 더 이상한 요구할 때 아니야 이미 이걸로 우린 법까지 만들었어라고 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김준형
뭐 그렇죠. 그런 방식의 정부의 저는 어려움은 알겠는데 적어도 민주당까지 나서 가지고 저걸 막 왜냐하면 트럼프는요 예측보다 반응이 더 중요해요.
예측은 어차피 어렵고요. 첫 번째 반응을 호구 반응을 하면요. 계속 그렇게

▶정영진
호구 대하듯 한다?

▶김준형
왜냐하면 얘들은 밀면 밀린다잖아요.

▶정영진
그래서 어떻게든 하여튼 좀 버티고 도망 다니는

▶김준형
버텼던 나라들 다 덕 봤잖아요. 인도, 브라질, 중국.

▶정영진
그래서 우리도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하는 게 낫다.

▶김준형
적어도 저는 야당 의원으로서는 그렇게 할 겁니다.
계속 트럼프를 비난할 겁니다.

▶정영진
그래요. 그게 국회에서도 좀 먹혀요? 설득이 좀 됩니까?

▶김준형
뭐 먹힐 리가 있습니까.

▶정영진
알겠습니다. 자 오늘 김준형 의원님 모시고 이란 사태

▶김준형
그래서 슬기로운 동맹을 해야 된다고 제가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영진
말씀을 드렸는데 이 한 30분 사이에도

▶김준형
또 떨어졌습니까?

▶신혜원
코스닥 1000 무너졌습니다.

▶정영진
코스피가 5091

▶김준형
잘못하면 또

▶신혜원
5천

▶김준형
5천이 되네요.

▶신혜원
이틀 만에 천 포인트 넘게 빠진 거죠?

▶정영진
1200. 그렇죠.

▶신혜원
1200? 이렇구나

▶정영진
와 이렇게 빠질 수가 있나

▶김준형
뭘 많이 담아놓은

▶정영진
저는 자산 대부분이 주식이에요. 왜냐하면 저 집이 없어 갖고 자산 대부분이 주식이에요.

▶김준형
저는 국회의원 될 때 원래 외통위에서는 삼성전자를 투자를 못한다고 들어서 다 처분을 해가지고요.

▶정영진
얼마에 파셨죠?

▶김준형
3만 8천 원에

▶정영진
아니 4만 8천 원?

▶김준형
아니요. 그때 당시에 3만 8천 원이었어요.

▶정영진
3만 8천 원까지 갔었어요?

▶김준형
4만 초반 아니면 3만 8천

▶정영진
4만 원대일 겁니다. 아마 3까지는 안 갈

▶김준형
2024년 3월인데요.

▶정영진
아니야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3까지는 못 갔어요.
안 갔을 겁니다. 저도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은데 하여튼

▶김준형
4만 원 언저리 였습니다.

▶정영진
하여튼 4만 원쯤 하여튼 거의 최저가에 파셨네요.

▶신혜원
장중 추가 증거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예요?

▶정영진
장중 추가 증거금 발생이요? 그건 제가 쉬는 시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준형 의원님 대단히 감사하고요.
또 뵙겠습니다.

▶김준형
감사합니다.

▶정영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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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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