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인파 몰리는 봄철 축제 지자체와 안전관리 강화
2026.03.04 15:00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축제·행사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행사와 관련, 관계기관이 수립한 인파 관리 및 행사장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우려가 높거나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수 있는 축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 관리한다.
올해 봄철 전국 축제 715건 가운데 BTS 컴백 행사, 여의도 봄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41건이 중점관리 대상이다.
중점관리 대상 축제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구조·구급 대응, 노약자 보호, 시설물 및 교통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대학 축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사전 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과 마라톤 등 주요 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문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국토교통부는 축제와 행사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철도·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혼잡 상황 모니터링과 안전요원 배치 등 인파 관리를 강화한다.
김광용 본부장은 "봄철을 맞아 개최되는 각종 축제·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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