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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소집한 금감원… “이란 사태로 불확실성 커진 해외 사모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

2026.03.04 14:01

금감원 “증권사, 시장 위험 정보 입수 후 투자자에 적시 안내해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뉴스1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투자자의 해외 사모대출 펀드 판매 잔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란 사태 이후 글로벌 시장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증권사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4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해외 사모대출펀드 증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욱배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 부원장보, 임권순 소비자피해예방국 선임국장, 박시문 자본시장감독국 국장, 국내 10개 증권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욱배 부원장보는 해외 사모대출펀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정보 불투명, 위험 과소평가, 국내 통제력 한계 등을 제시했다.

김 부원장보는 “해외 피투자펀드 및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정보 입수 체계를 강화하고, 입수된 위험을 투자자에게 적시 안내하라”며 “상품 설명서 및 판매 직원 설명 스크립트 등에 투자자 오인 유발 문구가 있는지 살피고, 주요 리스크 요인보다 수익성이 강조되지 않도록 판매 절차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해외 사모대출펀드 주요 산업군별 건전성 분석 등을 통해 위험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동성 리스크 관리 방안을 재점검하는 한편, 사전에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해 대응하는 등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사모대출펀드 관련 리스크에 공감하면서 관련 투자자 보호 노력을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 또한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김 부원장보는 “미국의 이란 공습과 해외 사모대출시장 불안 등 글로벌 정세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향후 해외 사모대출펀드 판매 동향 및 투자자 설명 의무 이행의 충실성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금융사의 리스크 관리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점검하고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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