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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입 의존' 日증시 직격탄…닛케이 3.89%↓[Asia오전]

2026.03.04 12:03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4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 경유 가격이 표시된 모습./사진=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장기전을 불사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진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4일 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지수는 사흘째 하락 곡선을 그렸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89% 폭락한 5만4090.1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5만70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5만5000선이 붕괴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이란의 반격으로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일본 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국제 유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데 일본이 특히 취약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석유 수입 의존도가 높아서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해외 투자자를 중심으로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매도 움직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달 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적극 재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사상 처음으로 5만9000선을 넘으며 고공행진했지만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화권 증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56% 하락한 4099.74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89% 떨어진 2만5280.24에, 대만 가권지수는 3.01% 내린 3만3289.39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 내려앉은 4만8501.27에, S&P500지수는 0.94% 떨어진 6816.6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2% 하락한 2만2516.69에 장을 마감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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