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2026.03.04 12:14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필리핀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합니다.
필리핀 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생존 참전 용사와 만난 뒤,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합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리핀 국빈 방문 이틀째인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필리핀 국립묘지인 영웅 묘지를 찾았습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가장 큰 규모의 파병 인력을 우리나라에 보낸 나라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도 이점을 언급하며 "고마운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필리핀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전날 양국 정상이 원전과 조선,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민간 분야의 협력 확대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라는 이 격변의 시대를 굳게 헤쳐 나갈 소중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마르코스 주니어/필리핀 대통령 :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필리핀의) 중요한 프로젝트에 한국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전날 정상회담 후 국빈만찬에선 조선업 협력 의지를 다지며 이 대통령이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황금 거북선 모형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만찬 후 양국 정상 부부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다이너마이트를 들으며 필리핀 정부가 준비한 불꽃놀이를 함께 감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필리핀 현지 동포간담회를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합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류재현/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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