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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시 제주공항 투입" 긴급수송택시봉사단 달린다

2026.03.04 12:11

제주도, 회당 최대 1만200원 지원…500대 규모 내달부터 운영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1층 택시승차장에 승차 순서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제주국제공항 체류객을 신속히 수송할 500대 규모의 '긴급수송택시봉사단(가칭)'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심야 결항에 따른 공항 마비 사태를 막기 위해 택시 1회 운행당 최대 1만2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출동을 의무화하는 제도다.

지난달 8일 폭설 당시 제주공항에서 대규모 결항과 심야 버스 운행 종료로 다수 체류객이 발생했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개인·일반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봉사단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소속(개인·일반) 택시운송사업조합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25일 최종 선정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2029년 3월31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봉사단 가동 기준은 제주지방항공청이 공항 비상대응 '주의' 단계 이상을 발령하고 오후 9시를 넘긴 시점부터다. '주의' 단계는 공항 청사 내 심야 체류객이 발생하거나 결항 예약인원이 3000명 이상인 경우다.

도는 오픈채팅방·문자메시지 등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봉사단에 출동을 요청하며 봉사단원은 1시간 이내에 공항 택시승강장에 도착해야 한다.

참여 택시기사는 1회 운행당 8000원, 심야(오후 9시 이후) 운행 지원금 2200원을 더해 회당 최대 1만200원을 받을 수 있다.

의무 규정도 있다. 출동 요청 시 최소 1회 이상 공항에 진입해야 하며 연속 3회 미이행 시 봉사단에서 제외된다. 겨울철 스노타이어·체인 등 월동장비 구비도 필수다.

김상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태풍 등 기상악화로 공항에 발이 묶인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송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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