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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동 법인 28곳 최다…국내 대기업 140곳 운영

2026.03.04 06:01

국내 30개 그룹, 중동 10개국에 법인 140곳
현대차·LG·GS 각 14곳…CJ 8곳·한화 7곳
업종은 건설 26곳 최다…전자·IT 22곳 뒤이어
국내 대기업 집단이 중동 지역에 운영 중인 해외법인은 총 140곳으로 집계됐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LG·GS가 각각 14곳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에 56곳이 집중돼 있었다.

한국CXO연구소가 4일 발표한 '국내 92개 그룹의 중동 해외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기준 92개 대기업 집단 중 30개 그룹이 중동 10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전체 해외법인 6362곳 중 중동 비중은 2.2%다.

국내 92개 그룹의 중동 해외법인 현황 [자료=CXO연구소]


조사 대상은 중동 16개국이었지만, 이 가운데 해외법인이 확인된 국가는 10개국이었다.

전체 140곳 중 UAE가 56곳으로 가장 많았고, 사우디아라비아 38곳, 오만 12곳, 이집트 11곳, 이스라엘 8곳 순이었다.

요르단·이란은 각 4곳, 키프로스 3곳, 바레인·쿠웨이트는 각 2곳이었다. 레바논·시리아·예멘·이라크·카타르·팔레스타인에는 법인이 없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28곳으로 최다였다. 삼성은 UAE 10곳, 사우디 6곳, 이스라엘 5곳 등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LG·GS는 각각 14곳으로 집계됐다.

주요 그룹의 중동 진출 해외법인 현황 [자료=한국CXO연구소]


특히 현대차그룹은 2023년 대비 6곳이 늘어 중동 법인 확대가 두드러졌다. CJ는 8곳, 한화 7곳, SK·KCC 각 5곳 순이었다.

HMM·KT&G·글로벌세아·네이버·넷마블·롯데·아모레퍼시픽·카카오·포스코는 각 1곳씩 운영 중이다.

92개 그룹이 중동에 세운 해외법인의 상위 업종 [사진=한국CXO연구소]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IT 22곳, 물류·운송 12곳, 자동차 8곳, 전기(발전) 6곳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LG가 UAE 7곳, 사우디 3곳, 이집트 2곳을 두고 있었고, GS는 오만에만 8곳을 집중 배치했다.

이란에는 SK·현대차·중흥건설·KT&G가 각각 1곳씩 총 4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업종은 건설, 무역, 담배 제조·판매 등이다.

중동 법인은 전체 해외법인(6362곳)의 2.2% 수준이지만,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 구조상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리스크 노출은 적지 않다는 평가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원유 수급 차질과 물류비 상승이 기업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유동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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