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기관 외화증권투자 872억달러↑…잔액 5078억달러
2026.03.04 12:01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2025년 말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5078억 3000만달러로 전년 말 대비 872억 4000만달러 증가했다.
4일 한국은행은 "미국 경제의 탄탄한 성장세 및 AI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 지속으로 주요국 주가가 상승했다"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지속으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외국 주식·채권 모두 평가이익이 발생하고 순투자가 증가한 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투자 주체별로 자산운용사에서 681억달러, 보험사에서 94억 3000만달러, 외국환은행에서 59억 1000만달러, 증권사에서 38억달러 모두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외국 주식이 660억 4000만달러, 외국 채권이 189억 8000만달러, 코리안페이퍼(Korean Paper) 22억 2000만달러 증가했다. 코리안페이퍼는 한국 정부·금융기관·기업·국외 점포 등이 해외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증권이다.
한은은 "외국 주식의 경우 주요국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에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순 투자가 더해지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국 채권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등에 따른 미 국채 금리 하락으로 평가이익이 발생하고, 보험사를 중심으로 순투자가 확대되면서 증가했다. 코리안페이퍼는 외국환은행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관련기사]
▶ "빵 1천원, 햄버거 4개 1만원"⋯물가 역행 '초저가 경쟁'
▶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정부, 연이틀 긴급 회의
▶ 1213회 로또 1등 18명⋯당첨금 각 17억4000만원
▶ 'AI 전쟁 판도라 상자 열렸다'⋯美, 이란 공습에 팔란티어·앤트로픽 두각
▶ [내일날씨] "우산 챙기세요"…하루종일 전국에 '비나 눈'
▶ 애플, M4 탑재 '아이패드 에어' 공개…'가격동결'
▶ [크립토24] 비트코인 폭락 범인은 제인 스트리트? 미국 공매도 규제 허점을 이용한 비트코인 가격 덤핑 의혹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