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공부합시다] '경기지표' '돈로주의' 문항, 정답률 30%대로 낮아
2026.03.04 10:37
103회 테샛 문제 분석테샛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7일에 시행한 테샛 103회 성적 평가 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경제시사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을 포함한 서반구를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미국의 영향력 아래에 두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 기조인 ‘돈로주의’, 기업의 경영권 방어 수단인 ‘황금주’와 ‘포이즌필’을 고르는 문항이 까다로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황판단에서는 “한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 A )한다” “일본의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경쟁 상태에 있는 한국 수출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 B )한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출되면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 C )한다”의 상황을 나열하고, (A)∼(C)에 들어갈 알맞은 내용을 고르는 문항의 정답률이 낮았다. 한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외국 자본이 유입돼 원화 가치가 상승하므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하락’한다. 일본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일본 상품의 해외 판매 가격이 낮아져 한국 수출 상품의 가격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약화’한다. 외국인 자금이 한국에서 해외로 유출되면, 달러 수요가 증가해 원화 가치가 하락하므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상승’한다. 그래서 정답은 ‘(A) 하락, (B) 약화, (C) 상승’이다.테샛 103회 고교 개인 대상은 300점 만점을 받은 황상진(하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곽동헌(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3년)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도영(한국외국인학교 10년)·김다희(경북세무고 2년)·배준영(민족사관고 2년)·변유민(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2년)·유성우(서울외국인학교 10년)·전상경(민족사관고 2년) 학생 등 6명에게 돌아갔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테샛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동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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