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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한 방울도 못 빠져나가"…국제 유가 100달러 넘어가나 '촉각'

2026.03.03 09:17

브렌트유 배럴당 80달러 1년여만에 최고치
아시아·유럽 천연가스도 40% 급등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대(對)이란 군사작전 개시 이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와 아시아·유럽 지역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았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7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7% 급등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2.37달러로 13% 상승하며 지난해 1월 이후 1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23달러로 전장대비 6.3% 올랐다. WTI 선물 역시 장중 한때 배럴당 75.33달러로 12% 오르며 지난해 6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 장기화 △ 이란산 원유 공급 중단 △ 중동 석유시설 피격 여부에 따라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뿐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도 전 세계 물동량의 약 20%를 담당한다.

한편 이날 국제 유가 상승으로 3일장 초반 정유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4.36% 오른 13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SK이노베이션(7.99%)과 GS(10.19%)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 “호르무즈 지나는 선박 모두 불태우겠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며 “이 지역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타르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이란 드론 2대가 전날 수도 도하 남쪽에 있는 메사이드의 발전소 물탱크와 북부 라스라판의 에너지 시설을 각각 공격했다고 밝혔다. 라스라판은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주생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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