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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급락 코스피 ‘패닉셀’… 한때 ‘17만 전자·80만 닉스’ 굴욕 [이런국장 저런주식]

2026.03.04 10:06

외인 매도 속 코스피 이틀째 급락
삼전 한때 8% 폭락 후 만회하기도
미국의 대(對)이란 공습 여파로 촉발된 국내 증시의 충격파가 이틀째 이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6%까지 폭락했다. 국내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반도체 대장주들마저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66%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최상단에 포진한 반도체 양대 기업 낙폭이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7%, SK하이닉스는 0.7%대 하락 거래 중이다. 코스피 전반적으로 외인과 개인 매도가 거세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외인은 3856억 원을, 개인은 176억 원을 팔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9% 급락한 18만 4200원에 장을 출발해 한때 7.94%까지 낙폭을 키우며 17만 96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장중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으나 투심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SK하이닉스 또한 프리마켓에서 84만2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에도 10% 안팎의 폭락장을 연출하며 단숨에 각각 ‘20만 전자’에서 ‘19만 전자’로, ‘100만 닉스’에서 ‘90만 닉스’로 주저앉은 바 있다.

반도체 외 시총 상위 간판 종목들 역시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현대차가 5% 내리는 것을 비롯해 기아(-5%), LG에너지솔루션(-3%), 삼성바이오로직스(-4%), SK스퀘어(-6%), HD현대중공업(-7%대)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하락세가 뚜렷하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수혜가 예상됐던 방산주의 변동성이 극심하다. 대표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10%대 급등세를 보였으나, 정규장 개장 이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전환해 현재 7%대 하락 중이다. 프리마켓 고점과 비교하면 불과 1시간 여 만에 낙폭이 20%에 달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증시를 둘러싼 대외 환경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은 훼손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26만 원, 130만 원으로 나란히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가을부터 언급해 왔던 메모리 가격 급등 흐름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제는 높아진 수익성에 기반한 설비투자(CapEx) 확대와 출하 증가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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