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중국, 호르무즈 봉쇄로 ‘메탄올’ 부족사태 직면”
2026.03.04 09:45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늘(4일) 이란의 해협 봉쇄가 장기화한다면 중국의 경우 각종 산업의 필수 원료인 메탄올 공급난을 겪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석유와 가스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메탄올은 포름알데히드·아세트산·올레핀 등 기초 화학제품 생산의 핵심 원료로, 페인트·접착제·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중국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 차원에서 최근 몇 년 새 화석연료 대체재로 메탄올 사용을 늘려왔습니다.
이란은 중국에 이어 세계 제2 메탄올 생산국으로 주로 중국에 수출해 왔습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스라엘과 이란 갈등,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 속에서 이란산 메탄올의 대(對)중국 수출량은 81만 4천691t에 불과했으며, 1년 전인 2024년 147만t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중국 경제 데이터 분석업체 윈드 통계를 보면 중국 내 공급 부족 우려로 메탄올 현물가격은 전날 기준 t당 2천420위안(한화 51만 5천 원)으로 7.41%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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