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株, 국제유가 급등에 동반 강세…흥구석유 '2연상'[특징주]
2026.03.04 09:18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흥구석유(024060)는 전거래일 대비 상한선(29.98%)까지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한국석유(004090)과 한국ANKOR유전(152550)도 각각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000440)(29.11%), 극동유화(014530)(21.99%), S-Oil(010950)(20.31%), SK가스(018670)(12.19%), 대성산업(128820)(8.74%), GS(078930)(7.94%), SK이노베이션(096770)(5.27%) 등 석유 관련주가 일제히 큰 폭 상승 중이다.
현지시간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33달러(4.67%) 상승한 배럴당 74.56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상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국제 유가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해상 수송로 방어와 금융 지원 조치를 잇달아 내놓으며 경제적 파장 차단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상 통로로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적 원유 수송로다.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27%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 전체 폭 55㎞ 중 유조선 통항 가능 구간은 10㎞ 이내로 모두 이란 영해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군사 보호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걸프 지역 에너지 운송 선박 등에 대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를 통해 보험·보증을 합리적 가격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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