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전력 무력화” 이란 “첨단 무기 손도 안대”
2026.03.04 06: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나흘째 진행 중인 이란 전쟁과 관련, 이란의 해·공군이 무력화됐으며 이란의 미사일 보유량도 급격히 고갈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이란 상황에 대해 “그들은 해군이 없으며, 해군은 무력화됐다. 공군도 무력화됐다”고 했다.
이어 “공중 탐지 능력도 무력화됐고 레이더도 무력화됐다. 거의 모든 것이 무력화됐다”며 “그래서 어떻게 되어야 할지 봐야겠지만, 우리는 매우 잘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들의 미사일 보유량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레자 탈라에이-니크 이란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적들이 선포한 전쟁 계획보다 더 오래 방어하고 공격적 방어를 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적들이 선포한 전쟁 계획보다 더 오래 방어하고 공격적 방어를 할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가진 첨단 무기와 장비를 처음 며칠 만에 모두 전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 이란은 현재까지 액체 연료 기반 구형 탄도미사일과 저가 드론을 중심으로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들의 방공망을 소진시키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고 복수의 서방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현재 이란은 2000여기가량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신형 자산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미국이 최첨단 자산을 총동원해 이란 내 1000곳 이상 표적을 집중 타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대가 먼저 무력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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