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패스·K-패스 연계' 부산 대중교통 월 4만 5천원 초과금 전액 환급
2026.03.04 08:02
동백패스와 K-패스 연계 시행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시행 중인 '모두의 카드'와 부산시의 '동백패스'를 연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인 K-패스의 환급 범위를 확대한 '모두의 카드'는 일반 유형 기준 월 5만 5천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초과분 모두를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의 동백패스는 월 4만 5천원을 초과한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대해 최대 4만5천원 한도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두 제도가 연계 개선되면 동백패스와 K-패스 동시 가입자가 부산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4만 5천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 분을 무제한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는 정부와 연계 개선 관련 업무 협의를 마치고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음 달 연계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를 추가 발급할 필요 없이, K-패스 회원 가입 후 사용하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K-패스는 국비가 50%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연계를 통해 전액 시 재원으로 운영 중인 동백패스의 재정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동백패스는 가입자가 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 대표 교통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동백패스와 K-연계 개선을 통해 시민 혜택은 늘리고 시 재정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도 변경에 대한 대시민 안내를 위해 이날 오전 서면교차로와 도시철도 서면역, 시청역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 노컷뉴스 주요뉴스 ]
- [단독]"오빠 술 잘해요?"…'수유동 연쇄살인' 사전 범행 포석
- 날 풀리자 냉큼 웃통 벗고 뛰는 '상탈족', 법적 처벌 되나요?[페이스메이커]
- 美전문가 "이란과 북한은 상당히 달라…'참수작전' 어려워"
- 트럼프, 이란 월드컵 불참 가능성에 냉담 "내 알 바 아니다"
- 중동전쟁 '암초' 만난 코스피…변동성 관건은 '국제유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k패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