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이란 전쟁으로 금리 인하 확신 줄어"
2026.03.04 03:09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이 줄었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인베스트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는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물가와 관련해 핵심적인 사안은 에너지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이란 공습이 시작된 후 국제유가는 급등했고, 전쟁이 중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금으로서는 이것이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판단하기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카시카리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는 제롬 파월 Fed 의장에 대한 지지를 재차 표명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 만료되지만, Fed 이사의 임기는 2028년 1월까지다. 관례상 Fed 의장은 퇴임 후 Fed 이사에서도 사임해왔으나, 파월 의장이 Fed 이사 임기를 채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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