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속초시 추경예산 5603억원 편성
2026.03.04 00:07
지방교부세 부족 등 상황 반영
주민 불편 해소·경제활성 추진속초시가 본예산 대비 190억원(3.52%)이 증가한 560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속초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를 4828억원으로 편성해 본예산 대비 145억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는 775억원으로 45억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흐름과 달리 지방교부세 부족 등으로 지방재정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편성했다.
먼저 정주여건과 근로여건 향상 분야에서는 △전입지원금(6억원) △출산축하 물품지원(0.8억원) △근로자 지역 정착 공제지원(1.6억원) △속초 신중년 플러스 사업(0.7억원) △대포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조성(3억원 증액)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2억원 증액) 등을 편성했다.
생활SOC 분야에는 △대포고갯길 도로열선설치(6억원) △파크골프장 차폐벽 설치(6억원) △대포농공단지 가압부상조 시설개선(10억원) △설악고 통학로 도막포장(0.7억원) 등을 반영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편성된 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박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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