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풍산
풍산
6천선 내준 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7%대 급락… 정유·방산주는 올라

2026.03.03 18:43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2.22(7.24%) 내린 5791.91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소식이 터지자 코스피 지수가 7% 급락하며 3거래일 만에 6천선을 내줬다. 반면 정유와 방산주는 상승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2.22(7.24%) 떨어진 5791.91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6천선을 넘어 마감했던 지난달 25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오후 12시 5분께는 5분간 매도가 중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달 6일 이후 한 약 한 달만이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중동지역의 불안한 정세가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과 함께 이란을 공격했다. 양측간 교전이 벌어진 후 이란은 국영TV를 통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이니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 무엇이든 우리는 해낼 것"이라 밝히며 전쟁이 단시간에 끝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시가총액 상위 대다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9.88%, 2위인 SK하이닉스는 11.50% 급락하며 각각 19만5100원, 93만9천원에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20만원선, 100만원선을 내줬다.

현대차(11.72%), 삼성SDI(12.45%), 한국전력(12.99%), 한미반도체(12.83%), LG화학(13.53%), 현대글로비스(10.36%) 등도 10% 이상 급락했다.

반면 정유주와 방산주에 해당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83%), 한화시스템(29.14%), 현대로템(8.03%), HMM(14.75%), SK이노베이션(2.51%), 한국항공우주(3.19%), S-Oil(28.45%), LIG넥스원(29.86%), 한화(1.39%), GS(2.62%), 풍산(12.78%), SK가스(12.66%) 등은 올랐다.

개인이 5조7974억원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1487억원, 8859억원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6.4원 오른 1466.1원에 마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풍산의 다른 소식

풍산
풍산
7시간 전
지정학 리스크에 불붙은 방산주…한화그룹 시총 5위 올라 [美-이란 전쟁]
풍산
풍산
7시간 전
포탄 맞은 증시 속에 살아남았다… 신고가 찍은 종목들
풍산
풍산
1일 전
천안 풍산공원묘원 진입로서 차량 화재…80대 숨져
풍산
풍산
1일 전
천안 풍산공원묘원서 승용차 화재…80대 운전자 사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