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국내 첫 웰니스 은퇴자마을, 창녕 부곡온천에 조성 추진
2026.03.03 19:11
1960년 미국에서 처음 조성돼 약 4만 명이 거주하는 애리조나주의 ‘선시티’(Sun City)와 1992년 출범해 15만 명이 머무는 플로리다주의 ‘더 빌리지스’(The Villages) 등이 해외 선진 모델로, 국내에선 걸음마 단계에 머문다. 이들 지역에선 55세 이상만 집을 분양받을 수 있다. 도는 창녕군 부곡면이 국가 시범사업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 함양~울산 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터라 부산·대구·울산 등 인근 광역시와 1시간 내 생활권을 형성, ‘광역권형 은퇴 거점’ 역할하는 입지를 갖췄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국내 1호 온천도시로 지난해 300만 명이 찾은 ‘부곡 온천’ 등 치유 자산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는 국립부곡병원 등 의료 인프라 ▷부곡파크골프장 부곡골프장 등 여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2017년 폐업 이후 매각 추진되는 부곡하와이와 주변 유휴 부지까지 활용해 고부가가치 은퇴 주거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는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이런 구상을 설명하고 국가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도는 적어도 민간 등이 주도하는 전북 고창군의 웰파크시티(153만㎡, 901세대) 이상 규모의 택지 개발 사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현재로선 강원도 원주·춘천시, 평창군 등과 유치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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