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추락' 운전자, 알고보니 11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2026.03.03 14:42
약에 취한 채 차를 몰다 반포대교 아래로 추락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인플루언서이자 병원 등을 홍보하는 마케팅 대행업체 대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포르쉐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다 난간을 들이받고 한강 둔치로 추락하는 사고를 낸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마케팅 대행업체를 운영해 온 A씨는 평소 SNS에 피부과 등에서 시술을 받는 모습을 올려왔으나 사고 사흘 만에 계정을 돌연 삭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44분쯤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다 난간을 뚫고 잠수교 인근 한강 둔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벤츠를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차량 안에서는 프로포폴 빈 병과 약물이 채워진 일회용 주사기, 의료용 관 등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다음 날 A씨를 긴급체포해 사고 경위와 약물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투약 경위와 입수 경로를 밝히기 위해 A씨 업체를 조사하고 있으며, 평소 관계를 맺은 병원과 연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급처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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