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영업점 PB 전문적 맞춤 컨설팅…잔고 1조 돌파
2026.03.02 16:05
KB증권의 투자형 Wrap 잔고가 최근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5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4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KB증권 투자형 Wrap의 경쟁력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운용 철학에 있다. 고객의 이익이 곧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원칙 아래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성과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거시 환경과 자산별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조정해왔다. 하락 구간에서는 방어력을 강화하고, 기회 구간에서는 전략적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 기회를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원칙을 적용해왔다.
이러한 운용 방식은 성과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동시에 고객 체감 수익률을 개선하는 기반으로 작용했으며, 그 결과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추가 가입과 재투자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 영업점 PB들의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도 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WM 조직은 투자형 Wrap을 단순 판매 상품이 아닌, 고객의 투자 성향·재무 목표·시장 전망을 종합 반영한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시장 설명과 성과 리뷰, 포트폴리오 점검을 통해 고객의 투자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분산 투자에 대한 신뢰를 축적해왔다. 이는 단기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금 흐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Wrap운용부는 시장 국면별로 차별화된 국내외 투자 전략을 갖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성과가 낮은 전략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은 확대하는 등 상품 구조의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주효했다. 전략 고도화와 라인업 재편을 병행하며 운용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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