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톡톡] '통합 강원대' 출범‥1도 1국립대 시작
2026.03.03 06:32
◀ 앵커 ▶
각 지역별 소식 알려드리는 '전국 톡톡' 시간입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묶인 '통합 강원대학교'가 출범했습니다.
'1도 1국립대'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는데, 지역 혁신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춘천 MBC가 보도했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강원 전역 4개 캠퍼스를 둔 통합 강원대학교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 삼척, 4개 캠퍼스를 둔 하나의 학교로 재편된 겁니다.
춘천은 교육·연구 거점, 원주는 반도체·의료기기, 삼척은 수소에너지, 강릉은 해양·자연 기반의 특성화 캠퍼스로 운영됩니다.
'대학 혁신전략실'을 신설해 학생들의 입학에서 교육, 취업과 창업, 그리고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는데요.
졸업증서에 캠퍼스 명칭 표기를 놓고 캠퍼스 간 이견이 있는데다 4개 캠퍼스 간 기능과 자원을 재편해 균형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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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안동 MBC의 보도입니다.
80년 넘게 임청각 앞마당을 가로막고 있던 철제 방음벽이 망치질 몇 번에 힘없이 떨어져 나갑니다.
거대한 콘크리트 옹벽까지 걷어내자, 1942년 철도 개통으로 훼손됐던 본래의 지형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제가 마당 한복판에 철길을 내며 훼손했던 안동 임청각 복원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겁니다.
복원의 핵심인 '역사문화공유관'도 최근 건물 외형이 모두 갖춰졌습니다.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이 공간은 박제된 유물 전시에서 벗어나, 영상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임청각의 역사를 전달하게 됩니다.
안동시는 이달 중 관련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8월 광복절 전 정식 개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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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강원영동 보도입니다.
새빨갛고 알이 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바로 옆에는 분홍빛을 띠는 파인베리 딸기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기술 적용으로 시설 내부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장치들도 간단히 조작할 수 있습니다.
[김남현/강릉시 원예작물팀장]
"스마트팜 기술 보급으로 딸기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육묘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 육성을…"
2016년 강릉 지역 딸기 농가는 16곳, 재배면적은 4.3ha였는데 지난해는 33곳, 9.5ha로 두 배 넘게 늘었고 수확량도 130톤에서 400톤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잘 익은 강릉 딸기는 10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로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재배 농가를 더 늘리고 딸기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국 톡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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