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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지소, 여자 우수상 "배우로서 큰 책임감…열심히 하는 후배 될 것" [KBS 연기대상]

2026.01.01 08:15

서현·정지소, 여자 우수상 "배우로서 큰 책임감…열심히 하는 후배 될 것" [KBS 연기대상]
KBS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2025 KBS 연기대상' 서현과 정지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개죄됐다. 이날 진행은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맡았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수상한 그녀' 정지소가 공둥 수상했다.

서현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라는 작품은 제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된 너무 감사한 작품이었다. 정말 감사할 분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작품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지만 크게 부상을 입었던 적이 있는데, 그 순간들을 너무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멋진 남자주인공이 되어 준 택연 오빠 너무 고맙고, 세은이, 태선이, 한솔이, 혜원이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잘하는 동생들 덕분에 차선책 캐릭터를 더 행복하게 살아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엄마처럼 친절하게 자상하게 챙겨주신 윤유선, 서현철 선배님께 감사하다. 배우라는 직업은 드라마 하나로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얘기를 하시더라. 큰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배우이기 전에 사람으로서 제 삶을 잘 살아가야 그분들이 오래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드리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저희 부모님 언제나 저를 사랑해주시고 어떤 순간에도 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다. 2026년 모두 인생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소는 "이 상을 제가 받을 줄 몰랐는데,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진영 오빠 팬 분들, 저희 팬 분들도 감사하고 감독님, 작가님들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을 때까지 감사한 선배님들을 다 뵈니까 다음 한 해 더 열심히 하는 후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는 후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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