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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에 40㎝ 폭설…제주엔 태풍급 강풍으로 피해 속출

2026.03.02 21:29



[앵커]
대체공휴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대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뱃길이 끊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 인제와 고성을 잇는 진부령.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발이 휘날리고 차량들은 조심조심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제설차량은 염화칼슘을 뿌리며 연신 도로를 오가고, 주민들도 쌓인 눈을 치우느라 바쁩니다.

김관구 / 제설차 운전기사
"한 바퀴 돌면 또 하얗고 한 바퀴 돌면 또 하얗고 계속 쌓이고 있죠."

대설경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에는 고성 향로봉 40.2cm 홍천 구룡령 35.1cm 인제 진부령 30.9cm 태백 13.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에 나섰던 시민들은 3월 폭설에 놀랍니다.

이기철 / 서울 노원구
"밑에는 눈 하나도 안 오고 계속 비만 오고요. 괜찮겠지 하고 올라왔는데 이제 여기 오니까 완전히 설국이네요."

야자나무들이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처럼 강풍에 심하게 흔들립니다.

현수막은 뜯겨져 아무렇게나 펄럭입니다.

시민들은 바람에 우산을 펴지 못하고 아예 접었습니다.

어젯밤부터 강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엔 순간 최대 초속 30m에 육박하는 태풍급 강풍이 하루 종일 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지고 건물 외장재가 뜯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파도까지 높게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여객선사 관계자
"연휴기간이라서 완도기준으로 (탑승객)2천 명 전부다 하면은 5천~6천 명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상청은 제주도의 강풍은 내일 오전까지, 강원 등 산간지역의 폭설은 내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V조선 김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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