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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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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째 생일 맞은 최수종, 아들 딸 잘 키웠네…♥하희라도 울고 갈 감동

2025.12.30 02:29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최수종이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최수종은 12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행복이란? 사소하면서도 가족끼리 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최수종은 "딸의 지휘 아래 직접 음식도 만들고 아들, 딸의 편지도 받고 감동도 받고 사랑도 받고 이젠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생일"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의 뒤에는 '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이 달려있다. 이는 최수종의 6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

최수종은 고깔모자를 쓰고 촛불이 켜진 케이크 앞에 자리했다. 또한 최수종은 딸과 아들에게 받은 편지도 공개했다. 최수종의 딸 윤서는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오늘은 좋은 기억 가득한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길에서 어르신들을 지나치지 않고 도와드리는 모습도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고 말을 거는 모습도 따뜻하고 멋있어요"라고 적었다.

최수종 딸 윤서는 "제가 아빠를 닮아가기 위해서는 아빠에게서 배워야 할 게 넘쳐 나네요. 성실함, 인내, 사람, 절약, 정리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저희를 지지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아빠에게 버팀목이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아빠의 사랑과 노력에 보답할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최수종 아들 민서는 "생신을 축하드려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아버지가 있기에 우리 가족이 있고 저 또한 조금이라도 아버지 반을 닮아가려 합니다. 주님께서 절 치유하시고 다시 새로운 마음을 주셨듯이 아버지 마음에도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고 바랐다.

또한 최수종 아들 민서는 "제 진심을 여기 작은 편지에 다 담을 수 없지만, 제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뭐가 필요하고 중요한지 항상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조금이라도 가족이랑 같이 보내시려는 아버지의 모습, 저도 기억하며 그렇게 나중에 저도 살아갈게요. 사랑합니다. 정말 이 모든 마음을 다하여"라고 전했다.

한편 최수종은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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