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년 전 그날처럼”…도심 곳곳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
2026.03.02 09:43
[앵커]
3.1절엔 107년전 그날의 만세 함성이 곳곳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삼일절을 맞았는데요.
이유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물결이 서대문 형무소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107년 전 유관순 열사 등이 모진 고초를 당했던 곳에서,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만세를 노래했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까지 세대를 넘어 그날의 의미를 가슴에 품고,
[하유래·노하루·노현우/경기 오산시 : "나라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이 만든 나라니까 거기서 뿌듯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독립문까지 행진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들도 가슴 아픈 역사를 마주했습니다.
[빅토리아/러시아 국적 : "고문을 보면 좀 무서운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외국 사람들은 역사를 배웠으면 좋겠다…."]
마라톤 대회에서도 만세가 울려퍼졌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태극기를 달고 힘차게 달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전지선·김지선/서울 강동구 : "우리나라를 위해서 광복을 외친 유관순 열사와 선조들 그분들을 기념하기 위해…."]
보신각에서는 독립 유공자 후손 등이 타종식을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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