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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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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엄마 편찮으셨던 것 몰라…앞으로 잘 하겠다" (KBS연기대상)

2026.01.01 05:46

K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K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2025 KBS 연기대상’ 김아영이 단막극상을 수상한 후 엄마를 생각하다 눈물을 보였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5 KBS 연기대상’에는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아영은 ‘러브: 트랙 - 러브호텔’로 여자 부문 단막극상을 수상한 뒤 무대에 올라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소감을 하나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아까 후보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단막극 10개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그 훌륭한 작품들을 함께한 선배님들과 이 자리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김아영은 연신 떨리는 목소리로 “저희 단막극의 메시지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거였다. 그걸 듣자마자 가족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우리 가족에게 항상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울먹이기 시작했다.

그는 “제가 그렇게 바쁜 것도 아닌데, 엄마가 편찮으셨었던 것도 몰라줘서 미안하다”며 “이 상을 받은 게 앞으로 엄마한테 잘하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한 뒤 끝내 눈물을 보였다.

K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K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K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KBS 연기대상 화면 캡처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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